00:00전국 순회 일정 이틀차 국민의힘은 또 한 번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레드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00:07나랏돈을 먹는 하마라거나 75만 명의 휴대전화를 뒤지는 괴물 막장 정권이라며
00:14소비 쿠폰과 헌법 존중 TF 등 정부 여당을 전방위로 공격했습니다.
00:20특히 대장동 사태는 단순히 항소가 아니라 나라를 포기한 거라며
00:25재판 재개로 대통령을 퇴장시키자고 주장했습니다.
00:307,800억 항소 포기는 대한민국을 포기한 것입니다.
00:37이재명을 향해서 국민들께서 레드카드를 덜 때가 되었습니다.
00:45조금 전에 보신 것처럼 장동혁 대표가 자신을 레드스피커다라고 지칭하면서
00:50연설 중에 눈시울까지 불키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00:53연애 강경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0:57오랫동안 야당 지도자를 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01:03항상 정당의 지도자는 민심보다 반발짝 앞서가라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01:09민심보다 두세 발짝 앞서갈 경우에는 국민과 잡은 손을 놓칠 수가 있다.
01:15그만큼 민심하고 격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01:18사실 지금 장동혁 대표가 연애 강한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
01:24그 메시지도 그렇습니다만 말하는 이야기 중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직함을 아예 생략하고 있잖아요.
01:31이게 어느 순간 보니까 지금 야당의 유노문처럼 돼버린 것인데요.
01:35과거 우리 민주화 이후에 역대 야당 지도자들이 아무리 장애 투쟁을 하더라도
01:40대통령에 대한 직함을 생략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는 것이죠.
01:43왜냐하면 직선 대통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기 때문에
01:49자신과 생각이 다르다 하더라도 대통령을 뽑았던 민심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01:57그 이야기를 했던 것이거든요.
01:59이런 식으로 강경하게 말만 상당히 인플레이션 되는 이런 상황이
02:04과연 민심이 뒷받침이 될 수 있느냐는 겁니다.
02:07지금 냉정하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지지율 60%를 넘나들고 있는 게 현실이잖아요.
02:13그렇다고 한다면 그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을 지지하고 있는
02:17그 민심이 생각했을 때는 이거 좀 지나친 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02:23물론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여론이 그렇게 썩 좋은 건 아닙니다만
02:28국민의힘의 입장에서도 봤을 때 자신들이 지금 잘못했던 과거의
02:34바로 그 과거도 먼 과거도 아니잖아요.
02:37그런 부분들에 대한 자기 반성은 없이 남탓만 하고 있는
02:41그러한 모습으로 비출 수 있다.
02:43그래서 어제 박영준 부산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이잖아요.
02:48부산에서 열린 모임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그래요.
02:54상대가 믿고 잘못한다고 해서 우리의 잘못이 가려지는 것이 아니다.
03:00그런 태도와 기준으로 다시 현실을 직시해야 된다는데
03:04아마 모르긴 몰라도 장동희 대표가 이 말을 좀 새겨들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03:10박영준 시장은 또 계엄을 사과해야 된다라는 그런 메시지까지 내놓긴 했었는데요.
03:15지금 국민의힘 상황을 보면 사실 위기의식이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03:19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도 있고 그리고 조금 있으면 12.3 비상기엄 1주년이 되면서 또 부각이 될 테고요.
03:28그러다 보니까 지금 장외투쟁 카드 말고 딱히 사용할 카드가 없는 게 아니냐라는 비판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03:34실제 지금 국회의 시간이고 예산의 시간이긴 하지만 107석의 국민의힘 의석수 같고 뭘 하나 할 수가 있는 게 없어요.
03:41법안 하나 통과시킬 수도 없는 그런 현상이다 보니까 지금 사실 어찌 보면 여론전에 나서는 상황은 충분히 이해가 되고도 남습니다.
03:48사실 국회에 있어서 지금 국정감사도 끝났기 때문에 예산 가지고만 지금 다툴 여지는 그런 건 아닌 것 같고요.
03:54그런데 사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정치적인 어떤 지지율에 대한 그런 추이들은 있어도
04:00대장동 항소포기에 대해서는 상당수 국민이 여기에 대해서는 굉장히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응답하는 게 굉장히 많은 수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04:09그렇다면 야당으로서는 이 발화점을 계속 유지시키고 그다음에 이렇게 국민의 감정과 괴리된 정부의 이런 행태들
04:16그다음에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말하자면 공권력이 또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보는 쪽으로 남기게 해준
04:22이런 사태에 대해서 야당이 책임을 묻지 않고 그냥 원내에서만 활동한다?
04:27오히려 저는 야당의 직무를 반기한 거라고 봅니다.
04:30그러니까 장외에 나가서 메시지를 발신하되 다만 이것이 중도까지 견인할 수 있느냐
04:35이 문제는 저도 이제 좀 고민해 볼 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04:38그렇다고 해도 이 정말 대장동 항소포기라는 이 엄중한 사태를 야당이 반기한다면
04:44저는 이것이 오히려 직무 위기에 가까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04:47그런 측면에서 레드카드 대통령 퇴장을 결국 대장동 항소포기로 이 이익이
04:52일부 그때 부당이득을 얻었던 김만배 씨 같은 사람들도 가겠지만
04:56결국 형사적으로의 이득은 대통령의 재판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05:01레드카드가 나올 수밖에 없다는 장 대표의 얘기는 지지층만 아니라
05:04사실이 국민 법감정에 대한 호소라고 저는 볼 수가 있기 때문에
05:08다만 이 지점은 어떻게 그러면 12월 3일 날이 개엄 일주일인지 않습니까?
05:13또 마침 장 대표 취임 100일이기도 합니다.
05:16그렇다면 이 어떤 변곡점을 어떻게 메시지 전환으로 활용하느냐
05:19이 대목은 남아 있습니다만
05:21지금 야당이 전국을 돌면서 여론전에 나서는 걸 가지고
05:24이게 야당의 직무를 포기한 거다 이렇게 비판하는 건
05:27좀 과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05:29음...
05:29음...
05:30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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