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제 풍속 1.3㎧, 약한 바람...동해안 건조특보 8일째 / YTN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위험이 매우 커졌습니다.

밤사이 강원 인제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아직 진화 중인데요, 오늘 진화작업 하는데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현재 기린면의 바람은 초속 1.3m로 잔잔한 편이고요.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보이고 있지만, 낮에는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추가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서 계속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8일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이 크게 번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 질은 양호하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지만,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현재 서울 1.4도, 대전 2.7도, 부산 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구와 광주 13도, 부산 15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주말에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 월요일 중서부에 비가 내린 뒤에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올 것으로 전망입니다.

주말에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산림 근처에서 불을 사용하는 행위는 절대 삼가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112106473217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