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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 맞이하는 멜라니아 모습이...드레스에 담긴 트럼프 '진심' [지금이뉴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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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전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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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년여만에 미국을 방문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에게 베푼 초특급 환대가 화제인 가운데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 여사가 만찬장에 입고 나온 드레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 19일 멜라니아 여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만찬에 참석하며 입은 드레스 색상이 사우디 국기 색깔에 매우 가까운 ‘카드뮴 그린’이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가 입은 이 드레스는 1년 전 사우디 리야드에서 대규모 패션쇼를 열었던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 사브가 디자인한 것으로, 현재 3350달러(약 490만원) 가격에 팔린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난해 사브의 리야드 패션쇼는 빈 살만 왕세자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사우디 경제 현대화 프로젝트인 ‘비전 2030’ 계획 중 하나로 진행되는 문화 행사였습니다.
멜라니아 여사의 드레스 색상과 디자이너는 빈 살만 왕세자를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진심’을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천문학적 거액의 대미투자 유치 등 미국의 국익을 위한 계산된 환대라는 것입니다.
특히 멜라니아 여사는 역대 미국 퍼스트레이디 중 공식 활동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남편인 트럼프 대통령의 사우디 외교에 힘을 실어준 이번 의상은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에서는 공권력에 의한 잔인한 폭력 사건 책임자로 의심받는 인물에게 부당하게 ‘면죄부’를 줬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자 사설에서 “미국 정부는 종종 더러운 사람들과 협력하며 국익을 증진한다”면서도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환대는 “미국에 전략적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X@RSBNetwork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1201508273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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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년여 만에 미국을 방문한 무안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에게 베푼 초특급 환대가 화제인 가운데 퍼스트레이드인 멜라니아 여사가 만찬장에 입고 나온 드레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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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9일 멜라니아 여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만찬에 참석하며 입은 드레스 색상이 사우디 곡기 색깔에 매우 가까운 카드뮴 그린이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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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여사가 입은 이 드레스는 1년 전 사우디 리아드에서 대규모 패션쇼를 열었던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 사부가 디자인한 것으로 현재 3,350달러 가격에 팔린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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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부의 리아드 패션쇼는 빈살만 왕세자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사우디 경제 현대화 프로젝트인 비전 2030 계획 중 하나로 진행되는 문화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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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여사의 드레스 색상과 디자이너는 빈살만 왕세자를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진심을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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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 거액의 대미 투자 유치 등 미국의 국익을 위한 계산된 환대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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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멜라니아 여사는 역대 미국 퍼스트레이드 중 공식 활동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남편인 트럼프 대통령의 사우디 외교에 힘을 실어준 이번 의상은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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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서는 공권력에 의한 잔인한 폭력 사건 책임자로 의심받는 인물에게 부당하게 면죄부를 줬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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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는 19일자 사설에서 미국 정부는 종종 더러운 사람들과 협력하며 국익을 증진한다면서도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환대는 미국의 전략적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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