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물리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오후에 내려집니다.
00:10검찰은 이들이 입법 절차를 방해했다고 보고 있는데 피고인들은 정당한 의정활동이었다고 맞서고 있어 재판부 판단이 주목됩니다.
00:18양동훈 기자입니다.
00:20지난 2019년 4월 선거제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을 신속 처리한 건 이른바 패스트트랙에 올리는 것을 두고 여야 간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00:35검찰은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 등 20여 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00:40우선 이들은 공수처 설치법 등을 패스트트랙에 올리지 못하도록 당시 바른미래당 최이배 의원을 의원실에 6시간 감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00:51또 정계특위와 사계특위 회의장을 몸으로 막아 회의 개최를 방해하고 국회의안과를 점거해 서류 접수를 방해한 혐의도 받습니다.
00:59검찰은 민의의 대변자인 국회의원들이 폭력을 동원해 입법 절차를 무시했다며 국민의힘 송원석 원내대표와 나경원 의원 등 현직 의원 5명에게 의원직 상실형을 구형했습니다.
01:18하지만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과 관계자들은 정당한 의정활동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1:23여야 4당이 불법적으로 패스트트랙 상정을 강행하려 했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고 저항한 것뿐이라는 겁니다.
01:42충돌 6년 반 만에 마무리되는 1심 재판에서 법원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되는 가운데 당시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선고도 조만간 내려질 예정입니다.
01:53YTN 양동훈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