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 몇 년 사이 횡단보도, 이렇게 한 번에 대각선으로 건너는 대각선 횡단보도 많이 생겼죠.
00:06보행자 입장에선 편리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교통사고가 크게 줄었습니다.
00:11대신 운전자는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대책도 마련한다고 합니다. 김동하 기자입니다.
00:19보행신호가 켜지자 사람들이 대각선으로 길을 건너기 시작합니다.
00:24움직이던 차량들도 모두 멈추고 신호가 바뀌길 기다립니다.
00:28최근 10년간 설치된 대각선 횡단보도 217개소를 분석해보니 설치 이후 전체 교통사고가 18% 줄었습니다.
00:38특히 차량과 보행자 충돌 사고는 27.3%나 감소했습니다.
00:43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뛰어다녀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데 차들이 다 안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가 좀 더 안전한 것 같아요.
00:53기존에는 횡단보도에 녹색불이 들어와도 보행자가 없으면 차들이 지나다녔습니다.
01:00하지만 대각선 횡단보도는 녹색불이 동시에 들어오니 차들이 전 방향에서 멈춰 설 수밖에 없습니다.
01:06길을 대각선으로 건널 수 있다 보니 보행자가 이동해야 하는 거리도 17% 정도 줄었습니다.
01:14다만 운전자 입장에서는 신호 대기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01:17서울시는 도로 모퉁이를 줄여 횡단보도 길이를 줄이는 등 운전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01:29현재 서울시에 설치된 대각선 횡단보도는 310개소.
01:33서울시는 매년 최소 5곳씩 늘려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01:38채널A 뉴스 김동아입니다.
01:47채널A 뉴스 김동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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