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불법 자금 세탁 창구로 알려진 캄보디아 후이원 그룹과 연계된 환전소가 국내에서 운영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11캄보디아 납치 감금 범죄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 관련자인 한국인 2명도 입건했습니다.
00:17이현정 기자입니다.
00:22서울 대림동에서 운영하다 현재는 자취를 감춘 후이원 환전소.
00:26불법 자금 세탁 창구로 지목된 캄보디아 후이원 그룹과 연계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0:34한국인 대표 조모 씨가 지난 2020년 11월부터 3년여 동안 이 환전소를 운영하며 수십 차례 캄보디아를 드나든 건 물론
00:42국세청의 환전 실적을 실제의 50분의 1 수준으로 축소 신고한 걸로 의심되는 정황이 지난달 YTN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00:52환전소 대표 조 씨는 장부상 실적을 5억 3천여만 원으로 신고했지만
00:57국세청은 조 씨가 같은 기간 300억 원 상당의 외화를 환전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겁니다.
01:043명, 4명이요. 형님, 사장, 공간체.
01:11오늘 밖에는 마대에다 가려다녔습니다.
01:16서울 한복판에서 캄보디아 범죄 관련 불법 자금 세탁처가 거젓이 운영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지자
01:23경찰도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1:25대표 조 씨와 종업원을 조사한 경찰은 금융정보분석원과 관세청으로부터 확보한 환전 실적 관련 자료를 분석해 실제 환전 규모를 확인하고
01:36외국한 은행을 통하지 않는 불법 외환 거래, 이른바 환치기 여부까지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01:45이와 함께 경찰은 캄보디아 범죄단지의 배후 세력으로 의심받는 프린스그룹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52현재까지 국내 연락사무소 책임자와 직원 등 2명을 입건하고 관련자 11명을 조사했는데
01:59프린스그룹이 국내에 거점을 두고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처럼 꾸며 범죄 수익을 유출했을 가능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2:09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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