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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와 함께 김치의 국제 규격에 '김치 캐비지'가 새롭게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48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김치의 세계 규격에 주원료로 '김치 캐비지'가 추가됐습니다.

기존에는 '중국 배추(Chinese cabbage)'만 김치 주원료로 등재돼 있었습니다.

정부는 과학 문헌과 국제 교역에서 '김치 캐비지' 용어 사용이 증가하는 점을 근거로 개정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결정으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코덱스는 우리나라 제안에 따라 마른김·구운김·조미김 등 김 제품의 지역 규격을 세계 규격으로 전환하는 신규 작업 착수를 승인했습니다.

코덱스는 국제 식품의 기준과 규격을 개발하는 세계식량농업기구와 세계보건기구의 합동 위원회로 188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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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와 함께 김치의 국제규격에 김치캐비지가 새롭게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00:10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48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총회에서 김치의 세계규격에 주원료로 김치캐비지가 추가됐습니다.
00:19기존에는 중국 배추만 김치 주원료로 등재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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