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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올 한해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가 있었는데요,

연극 무대에서는 '야끼니꾸 드래곤'이 바통을 이어갑니다.

은퇴한 법조인들의 모의재판을 다룬 블랙 '코미디 트랩'도 이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70년대 일본 간사이 지방, 한국인 가족이 운영하는 곱창집이 배경인 야끼니꾸 드래곤이 14년 만에 국내 관객을 만납니다.

재일한국인 2.5세인 정의신 연출이 자신의 삶과 시대의 체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사실주의 연극입니다.

[정의신 / 극작가 겸 연출 : 모든 등장인물에 애정이 있지만 특히 아버지 역할은 실제 저희 아버지가 쓰시던 말을 대사로 옮긴 거기 때문에…]

2023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연극으로 각색해 주목을 받은 정 연출은 이주민들이 겪는 차별 문제를 유쾌하게 조명했습니다.

[정의신 / 극작가 겸 연출 : 한일관계가 달라졌고 일본인들이 한국에 관심이 많아졌지만 재일 한국인의 존재감 등 문제들은 드러나지 않았거든요.]

양국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야끼니꾸 드래곤, 원년 멤버인 고수희를 비롯해 한일 배우들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연기를 펼칩니다.

스위스 출신의 극작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단편소설이 원작인 연극 트랩도 1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자동차 사고로 시골 마을에 머물게 된 주인공이 은퇴한 판사의 집에서 열린 '모의 재판'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습니다.

웃음 속에서 드러나는 불편한 진실을 담은 블랙 코미디로 배우 박건형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무대를 둘러싸는 삼면 형태인 객석 덕분에 관객들은 가까이서 배우의 심리 변화를 읽어내며 배심원이 됩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기자:이동규, 진형욱
화면제공:세종문화회관




YTN 이광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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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일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올 한해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가 있었는데요.
00:05연극 무대에서는 야키니쿠 드래곤이 바통을 이어갑니다.
00:09은퇴한 법조인들의 모의 재판을 다룬 블랙 코미디 트랩도 이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00:14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00:191970년대 일본 간사이 지방, 한국인 가족이 운영하는 곱창집이 배경인 야키니쿠 드래곤이 14년 만에 국내 관객을 만납니다.
00:30제1한국인 2.5세인 정의신 연출이 자신의 삶과 시대의 체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사실주의 연극입니다.
00:38각각의 인천 연출이 있습니다.
00:41특히 아버지가 말하는 스테이프는
00:47제가 아버지가 국유재를 구매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00:542023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연극으로 각색해 주목을 받은 정연출은
01:00이주민들이 겪는 차별 문제를 유쾌하게 조명했습니다.
01:11제가 한국에, 일본의 한국에 굉장히 관심이 있었고
01:17자인이치 한국인들은 전혀触れられていません.
01:23양국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야키니쿠 드래곤, 원년 멤버인 고수이를 비롯해
01:29한일 배우들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연기를 펼칩니다.
01:35스위스 출신의 극작가 프리드리히 두렌마트의 단편소설이 원작인
01:39연극 트랩도 1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01:43자동차 사고로 시골마을에 머물게 된 주인공이
01:47은퇴한 판사의 집에서 열린 모의재판에 참여함이 벌어지는 일을 그렸습니다.
01:53웃음 속에서 드러나는 불편한 진실을 담은 블랙 코미디로
01:56배우 박건영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02:00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02:02모델을 둘러싸는 3면 형태인 객석 덕분에
02:06관객들은 가까이서 배우의 심리 변화를 읽어내며 배심원이 됩니다.
02:12YTN 이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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