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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을 알리기 위해 만든 홍보대사 이미지가 태극기와 비슷하다는 논란에 휘말렸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10일 아이돌 그룹 멤버 가운데 축구를 좋아하는 12명을 모아 국가대표의 공식 앰배서더 유닛인 'JI 블루'를 결성했다며 이들의 모습이 들어간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파란색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상의를 착용했으며 배경 중앙에는 일장기처럼 붉은색 원이 배치됐습니다.

또 양쪽 가장자리 네 곳에는 일본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제작하는 아디다스의 로고와 흡사한 세 줄을 각각 넣었습니다.

하지만 이미지가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태극기를 연상시킨다는 지적과 비판이 잇따라 나왔다고 산케이신문이 전했습니다.

일본축구협회는 디자인을 작성할 때 의도는 없었다며 태극기를 염두에 두고 해당 이미지를 만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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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본 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을 알리기 위해 만든 홍보대사 이미지가 태극기와 비슷하다는 논란에 휘말렸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00:10일본 축구협회는 지난 10일 아이돌 가운데 축구를 좋아하는 12명을 모아 국가대표의 공식 엠베서더 유닛을 결성했다며 이들의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00:20하지만 온라인에서는 태극기를 연상시키는다는 지적과 비판이 잇따라 나왔다고 신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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