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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전속계약'의 무게 실감한 뉴진스? 어도어 정신없는 '후폭풍' [지금이뉴스] (11월 13일, 이미영 에디터)
03:23 뉴진스 왜 입장 번복했나...어도어 "3인과 개별 면담 조율" (11월 13일, 김승환 기자)
05:15 민희진 떠나 어도어로 가겠다는 뉴진스...직접 심경 전했다 [지금이뉴스] (11월 13일, 이미영 에디터)
06:21 오늘 밤 자정 '기로'...민희진 없는 뉴진스의 다음 행보 [지금이뉴스] (11월 13일, 박해진 에디터)
08:31 뉴진스, 1년 만에 전원 복귀 의사..."3인, 진의 확인 중" (11월 12일, 김승환 기자)

#뉴진스 #어도어 #민희진 #하이브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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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걸그룹 뉴진스가 1년간의 전속계약 분쟁 끝에 어두워 소속을 법적으로 확정지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00:12오늘 가육에 따르면 5멤버 가운데 국내에 머물던 4인과 그의 보호자들은 지난 11일 어두워 이도경 대표와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22한 멤버는 해외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는데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소속사 복귀가 이뤄지기 위한 전제환경 등 원하는 바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5하루 뒤인 12일 오후 멤버 혜린과 혜인의 복귀가 어두워를 통해 공지됐고 이후 민지의 한이일도 복귀 의사를 대중에 알렸습니다.
00:45어두워가 뉴진스 5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은 14일 연까지 항소하지 않으면 전속계약은 유효하다는 1심 판결이 확정됩니다.
00:57어두워가 혜린과 혜인의 팀 복귀를 공식화한 데 이어 민지, 한이, 다니엘 3멤버도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만큼 5멤버는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01:09어두워는 이로써 14일이면 법적으로 자사 소속이 확정되는 5멤버와 그간의 갈등을 봉합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는데 멤버들도 민희진 전 대표가 없는 어두워에 적응해야 합니다.
01:23어두워는 혜린과 혜인의 경우 어두워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01:34그 과정에서는 혜인의 부친이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7두 멤버 측이 사전에 어두워와 접촉해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쳤다는 것입니다.
01:44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판결을 존중하기로 했다는 발표로 밀어볼 때 법원이 멤버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단한 점을 인정하기로 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01:58민지, 하니, 다니엘은 어두워가 두 멤버의 복귀를 발표하고 2시간 40여 분 뒤 언론사를 통한 자체 입장문으로 소속사 복귀 의사를 알렸습니다.
02:10멤버들은 입장문에서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두워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02:21세 멤버의 측근은 이에 대해 11일 만남 이후 전달 사항에 대한 회신을 기다리던 중 다른 두 멤버의 복귀가 공식 발표됐다며 팬들의 혼란을 염려해 자신들의 복귀 의사와 이를 공표해달라는 뜻을 어두워에 급박하게 전했지만
02:38이에 대한 대답을 듣지 못해 부득이하게 언론사를 통해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02:44어두워는 혜린과 혜인에게는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과 달리
02:52세 멤버에 대해선 진의를 확인하는 중이라며 그 의도를 들여다보겠다고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02:58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는 이번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으로 전속계약이라는 것의 무게를 멤버들이 알게 됐을 것이라며
03:08하지만 그 무게는 멤버뿐만이 아니라 소속사에게도 해당하는 것이다.
03:14이제 공은 다시 어두워로 넘어온 셈이라고 풀이했습니다.
03:17유진스 멤버들은 지난달 법원 선고 뒤 2주가 채 한 대 당초 방침을 바꿨습니다.
03:34멤버들의 유리한 새 증거가 나오지 않는 한 법원 판단이 달라질 가능성은 크지 않고
03:39활동을 거부한 기간에 대해 어두워가 손해배상을 청구할 경우 상당한 책임을 떠안게 될 수 있습니다.
03:46법적 다툼이 길어지면 커리어에 상처를 입고 여론도 예전만큼 우호적이지만은 않다는 점도 고려된 걸로 보입니다.
03:59복귀 소식이 나온 시점은 항소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둔 때였습니다.
04:04선고 직후 즉각 항소 방침을 밝힌 것과 달리 실제로는 항소장을 내지 않다가
04:09마감 직전에야 멤버들이 두 그룹으로 갈려 복귀 의사를 전한 겁니다.
04:14혜린 A는 회사와 조율을 거쳐 입장을 정리해 발표했지만
04:19민지, 한이, 다니엘은 협의 없이 복귀를 사실상 일방 통보했습니다.
04:25지난 11일 멤버 4명과 만났던 어두워는 복귀 의사를 뒤늦게 밝힌
04:30멤버 3명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04:33어두워는 멤버들 복귀에 대비해 정규 앨범 발매를 포함한 향후 활동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04:45증권가에서는 멤버들이 내년 하반기쯤 돌아와
04:482027년부터 정상적인 활동 재개가 가능할 거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04:53다만 어두워 불신을 외쳤던 멤버들과 회사 간 갈등이 완전히 해소됐다기보다는
05:00현실적인 이유에 따른 임시 봉합에 가까워 보이는 만큼
05:04뉴진스가 온전한 완전체로 나아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05:09YTN 김승환입니다.
05:10뉴진스 멤버 전원이 어두워 복귀 의사를 밝힌 데 대해
05:19민희진 전 대표가 멤버들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며 첫 입장을 내놨습니다.
05:25민 전 대표는 언론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05:29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05:35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05:39무엇보다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05:45자신과 하이브 간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없는 별개라며
05:48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임하고 있으니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05:54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지 1년 만에 백기를 들었습니다.
06:00혜린, 혜인에 이어 나머지 멤버들 3명도 복귀 의사를 알렸는데
06:053명에 대해서 소속사는 진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6:10이날은 뉴진스와 어두어 간 전속계약 관련 소송 1심에 대한
06:14항소장 제출 기한 종료일을 하루 앞둔 날이었습니다.
06:21걸그룹 뉴진스가 1년간의 전속계약 분쟁 끝에
06:24어두어 소속을 법적으로 확정지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06:28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06:31소속사 어두어는 사전협의를 거친 혜린, 혜인과 달리
06:34정격적으로 복귀 의사를 공표한 민지, 한이, 다니엘 3멤버에 대해서는
06:39조만간 면담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6:43어두어가 뉴진스 5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은
06:46오늘 밤 자정까지 항소하지 않으면 전속계약은 유효하다는 1심 판결이 확정됩니다.
06:52전날 어두어가 혜린과 혜인의 팀 복귀를 공식화한 데 이어
06:56민지, 한이, 다니엘 3멤버도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만큼
07:015멤버는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07:05어두어는 이로써 14일이면 법적으로 자사 소속이 확정되는
07:095멤버와 그간의 갈등을 봉합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됩니다.
07:13멤버들도 민희진 전 대표가 없는 어두어에 적응해야 합니다.
07:17어두어는 혜린과 혜인의 경우
07:19어두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07:23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07:27그 과정에서는 혜인의 부친이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7:31두 멤버 측이 사전에 어두어와 접촉해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쳤다는 겁니다.
07:36이와 달리 민지, 한이, 다니엘은 어두어가 두 멤버의 복귀를 발표하고
07:4040여 분 뒤 언론사를 통한 자체 입장문으로 소속사 복귀 의사를 알렸습니다.
07:45멤버들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07:50현재 어두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07:55가요계에서는 세 멤버의 경우 어두어와 사전협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08:02어두어가 혜린과 혜인에게는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과 달리
08:08세 멤버에 대해선 진위를 확인하는 중이라며 그 의도를 들여다보겠다고 온도차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08:15어두어는 조만간 세 멤버 측을 직접 만나 상세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8:21항소 시한이 14일 0시임을 고려하면 면담 시기는 그 이후
08:24일러도 이번 주말이나 4주 초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08:28지난해 뉴딘스 멤버 5명은 소속사 어두어와 계약 해지를 선언했습니다.
08:37신뢰관계가 다 깨져버린 어두어에서 전속 계약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은
08:42정말 저희로서 정말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08:461년 가까이 법적 공방을 이어오다가 지난달 법원은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는데
08:52법원 선고 이후 2주가 채 안 돼 멤버 혜린과 혜인이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08:57어두어는 두 멤버가 가족들과 심사숙고하고 회사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09:03전속 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09:072시간 30분 뒤쯤 나머지 세 멤버 민지, 한이, 다니엘도 법률 대리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09:15세 사람은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두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09:19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09:22어두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09:29지난해 11월 전속 계약 해지 선언 이후 1년 만에 멤버 전원이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밝힌 겁니다.
09:35어두어는 앞서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 공지했던 만큼
09:41뉴진스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 기대감도 커지게 됐습니다.
09:46다만 어두어는 민지, 한이, 다니엘, 새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한 진위를 확인 중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냈습니다.
09:53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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