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제 연말 모임도 많아지고 술 한잔하면 대리기사님들을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런데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회식을 끝내고 대리기사님을 불렀는데 그 대리기사님이 시속 150km 속도로 과속운전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승객이 깜짝 놀라서 얼굴을 봤는데 더 깜짝 놀랬습니다
00:25이유는 아까 술집에서 내 옆자리에서 술 먹고 있던 사람이 대리운전을 하고 있었던 거예요
00:34황당하죠 이제 술을 마셨기 때문에 대리운전을 부르고요 조수석에 앉아서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이 빨간 제한속도 위반 경고등이 들어와서 눈을 떴는데 시속 152km였고요
00:47운전자 이 대리기사님 얼굴을 딱 보니까 본인이 술 마실 때 옆자리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던 사람임을 알아본 겁니다
00:55바로 경찰에 신고를 해서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붙잡혔는데 이미 40km 이상 대리운전을 한 상태였습니다
01:04이 대리운전기사 이야기를 하기로는요 술을 먹고 PC방에서 좀 쉬어서 술이 깬 줄 알았다라는 황당한 변명을 늘어놓았고 이전에 음주운전 전과까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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