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5월 경기 시흥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차철남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00:10재판부는 차철남이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과시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사회 보호를 위해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8김희영 기자입니다.
00:19지난 5월 50대 중국인 형제를 둔기로 살해하고 이틀 뒤 편의점주와 집주인을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소에 그친 차철남.
00:32차철남은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했다가 공개 수배 끝에 붙잡혀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00:38범행 계획하셨습니까?
00:41피의자들께 할 말 없습니까?
00:44아휴 참 마음이 아프네요.
00:471심 재판부는 살인과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차철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00:54재판부는 차철남의 범행으로 2명이 무고하게 희생됐고 2명은 큰 치료를 받게 됐다며 범행의 결과가 중대하고 심각하다고 질타했습니다.
01:05차철남은 앞선 재판에서 살인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살인 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했는데
01:12재판부는 차철남이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고 준비했다며 살인 미수 피해자에 대해서도 아무도 없을 때를 기다려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봤습니다.
01:22또 차철남이 합의에 의미가 있겠느냐고 진술하는 등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과시하는 태도를 보였다면서 피해자와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1:34그러면서 재범 위험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01:40앞서 차철남은 중국인 형제가 12년 전에 빌린 3천만 원을 갚지 않고 밥을 얻어먹기만 하고 다른 피해자들은 평소 자신을 험담하거나 무시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01:53결심 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한 검찰은 판결문을 검토한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01:59YTN 김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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