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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와 '응답하라 1988' 하면 떠오르는 곳, 서울 도봉구죠. 양말산업의 메카에서 이제는 미래형 관광도시를 꿈꾸고 있는데요.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젊은 구청장인오언석 도봉구청장을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별명이 오서방이라고 들었습니다. 누가 지은 별명입니까?
[오언석] 우리 주민들께서 직접 붙여주신 애칭인데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아주 좋아합니다. 저도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구정 운영을 기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런 친근한 별명도 얻으셨지만 당선되실 때는 그 지역이 민주당 강세 지역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막중하셨을 것 같아요.
[오언석] 우리 구민들이 도봉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 줄 젊은 구청장을 선택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한 것은 우문현답,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모토 아래 역할분담을 해서 행정은 우리 직원이 하고 구청장은 영업사원으로서 세일즈를 하면서 정부와 서울시, 지역 이런 민생현장 곳곳을 누비며 다닌 결과 우리도봉구가 GTX-C노선, 도봉구 간 지하화 확정과 이달 24일 우이방학 경전철 착공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또한 34년 만에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와 20년 만에 도정법 개정과 함께 서울시 최초로 중공업 지역 용적률 완화 적용 1호와 함께 12년 만에 재개된 창동 민자역사 공사와 서울 아레나 착공식 등 우리 도봉구가 단기간에 큰 성과가 나왔습니다. 올해 우리 도봉구에 큰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에서 실시한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평가에서 전국 펑균보다 높은 공약 이행률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고 통계청 지역조사에서는 지자체에 대한 신뢰도 등 14개 항목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에 실시한 2025년 도봉구 행정수요조사에서도 민선 8기 3년간의 구정 운영 만족도가 94.5%가 나왔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구민들의 힘찬 응원과 직원들의 적극 행정 등 원팀이 되어 모두가함께 만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재건축, 재개발 사업도 의욕적으로 추진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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