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으로 기름값이 치솟으면서 어민들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00:05고심 끝에 조업을 포기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는데요.
00:09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인기로 해서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00:13차상은 기자
00:16네, 부산기장군 대변항에 나와 있습니다.
00:20어민들이 조업을 포기하는 이유 역시 기름값 때문이죠.
00:25네, 그렇습니다.
00:27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많은 어선들이 조업을 포기하고 부두에 묶여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00:33국제 유가가 크게 오르며 어업용 면세유 가격이 폭등을 했는데요.
00:38기름값 부담 때문에 조업에 나서지 않는 어민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00:43어선 연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고경류 면세유는 드럼당 27만원대입니다.
00:48지난 3월에 이란 전쟁 초기와 비교하면 10만원 넘게 올랐습니다.
00:53제가 나와 있는 대변항은 우리나라 멸치의 주산지인데요.
00:56멸치대를 이리저리 찾아다니면서 조업해야 하는데
00:59멸치가 금방 잡히면 다행이지만
01:01요즘처럼 기름값이 급등하면 찾아다니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01:05이동시간이 길어질수록 연료 소비량이 많아지고
01:08멸치까지 잡히지 않으면 손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겁니다.
01:12수지 타산이 안 맞는 상황에 놓이다 보니
01:15최근에는 조업을 쉬어버리는 어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01:18멸치잡이 어민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26온돌차다 뭐 이거 아니라 간밥을 저거 남여까지 내려가고 이러는데
01:30지금은 갈 수가 없습니다.
01:32가갖고 만약에 못 잡으면 그 기름빗만 해도 가만히 앉아 놀이기 낫는데
01:39이곳은 멸치와 더불어 다시마 양식도 활발한 곳인데
01:43다시마 역시 기름을 많이 쓰는 수산물이라 어려움을 겪는 어민이 많습니다.
01:48다시마 건조 장비에는 적용류 면세율을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01:52가격이 어선연료보다 드럼당 2만 원 넘게 더 비쌉니다.
01:56본격적인 다시마 수확철을 앞두고 있는데
01:58수확의 기쁨보다는 기름값 걱정이 더 큰 상황입니다.
02:02그나마 다행인 건 이번 달부터 정부의 유가연동 보조금이 어민들에게 지급될 전망입니다.
02:09지난 4월 한 달 동안 사용한 면세율 인상분의 일부를 지급할 예정인데
02:13고유가 피해 회복에 어느 만큼 도움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2:17지금까지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YTN 차상윤입니다.
02:2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2:2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2:2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2:2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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