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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호텔 사우나 온수탕에서 침대 시트를 빨래하는 직원이 목격돼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9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한 호텔에서 공용 사우나 온수 욕조에 침대 시트를 넣고 세탁하는 행위가 적발돼 보건 당국이 조사중입니다.

호텔 손님들은 사우나를 이용하던 중, 염소 처리된 물에 침대 시트를 넣고 빗자루로 휘젓고 있는 직원을 목격했습니다.

이를 본 손님은 "처음에는 온수 욕조가 고장나서 고치기 위해 물을 빼내는 작업인 줄 알았는데, 계속 해서 침구류를 집어 넣고 세탁을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한 손님은 "너무 역겹다. 사우나 물로 세탁한 시트 위에 자고 있었다니, 말이 안 된다"는 반응을 남겼습니다.

호텔 측은 "손님의 침대 시트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세탁하는 것"이 관행이라며, "보통 사우나 운영 시간 이후에 세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린넨의 얼룩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수탕에서 얼룩을 빼고 나서 강력한 세정액을 이용해 철저하게 (2차) 세탁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전문가들은 "사우나 욕조는 염소 처리가 돼 있더라도 체액으로 인해 박테리아가 생길 위험이 높아 비위생적인 환경"이라며 경고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호텔 사우나를 조사하고 안전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해당 호텔 숙박객들은 위생 안전을 고려해 인근 호텔에서 묵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ㅣ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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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의 한 호텔 사우나 온수탕에서 침대 시트를 빨래하는 직원이 목격돼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09현지 시간 9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한 호텔에서 공용 사우나 온수욕조에 침대 시트를 넣고 세탁하는 행위가 적발돼 보건 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00:22호텔 손님들은 사우나를 이용하던 중 염소 처리된 물에 침대 시트를 넣고 빗자루로 휘젓고 있는 직원을 목격했습니다.
00:30이를 본 손님은 처음에는 온수욕조가 고장나서 고치기 위해 물을 빼내는 작업인 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침구류를 집어넣고 세탁을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00:43한 손님은 너무 역겹다. 사우나물로 세탁한 시트 위에 자고 있었다니 말이 안 된다는 반응을 남겼습니다.
00:50호텔 측은 손님의 침대 시트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세탁하는 것이 관행이라며 보통 사우나 운영시간 이후에 세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59이어 린넨의 얼룩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수탕에서 얼룩을 빼고 나서 강력한 세정액을 이용해 철저하게 세탁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1:10이를 본 전문가들은 사우나 욕조는 염소 처리가 돼 있더라도 체액으로 인해 박테리아가 생길 위험이 높아 비위생적인 환경이라며 경고했습니다.
01:20보건당국은 호텔 사우나를 조사하고 안전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01:25한편 해당 호텔 숙박객들은 위생 안전을 고려해 인근 호텔에서 묵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1:31구기자의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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