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회업에서 폭발 사고가 난 HMM 소속 나무호에 대한 예인이 시작됐습니다.
00:06선박이 두바이 항구에 도착하는 대로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00:12손효정 기자입니다.
00:16나무호에 대한 예인 작업이 사고 사흘 만에 시작됐습니다.
00:21두바이항을 출발한 예인선은 직선거리로 70km 떨어진 우말쿠와인 사고 해역에 7시간 만에 도착했습니다.
00:29날이 밝자마자 예인 준비작업에 착수했지만 선박과 예인선을 연결하는 데만 7시간이 소요됐습니다.
00:37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5시 42분 사고 해역을 떠난 나무호는 이동에만 10시간에서 12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00:47이에 따라 선박은 이르면 오늘 새벽 두바이항의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00:52사고 원인을 규명할 정부 조사단도 현지에 급파됐습니다.
00:56해양수산부 산하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로 한국선급 지부와 HMM 인력과 함께
01:06나무호가 도착하는 대로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01:10조사단은 사고 당시 선박 내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선원들을 상대로 대면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01:18특히 기관실 등 사고 흔적이 남은 선체를 대상으로 정밀 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01:24해운 업계에서는 선박 자체 결함보다는 수중 드론이나 부유 기뢰 등 외부 충격에 의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1:33폭발음과 물보라가 관찰됐다고 하는 점은 외부 충격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01:42기뢰로 의심된다, 조심해라 라는 항행 안전 경보 같은 것들을 공유를 했었으니까.
01:49정부는 현재로선 피격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57YTN 손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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