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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멜라니아, '올해의 애국자상'…무슨 상이길래?
'친 트럼프 매체' 폭스뉴스 자회사에서 수여
'美 올해의 애국자상' 작년 수상자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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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의 7위입니다.
00:02미국의 대표적인 친 트럼프 내체인 포크뉴스 자회사에서 올해의 애국자상을 발표했는데
00:107위의 화면에 있는 바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입니다.
00:19남편은 노벨 평화상을 받고 싶어하고 아내는 애국자상을 받았다는데 관련된 발언 들어보시죠.
00:30김진욱 대변인, 부부가 연달아 애국자상. 저는 멜라니아 여사가 올해 처음 받은 줄 알았더니 작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받았군요.
00:58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에 당선인 신분일 때 이미 포크뉴스의 자회사인 포크네이션에서 주는 애국자상을 받았고요.
01:10올해의 수상자로는 멜라니아 여사가 수상을 하게 됐습니다.
01:15멜라니아 여사 같은 경우에는 지금은 국적이 미국 국적자지만 원래 국적은 미국 국적자가 아니시잖아요.
01:23슬로베니아죠.
01:24슬로베니아이신데 2006년에 트럼프 대통령과 2005년에 결혼한 이후에 2006년도에 미국 국적을 취득했기 때문에
01:33아직 한 20년이 채 안 되는 상태인데 애국자상을 받는 그런 상황이 되었고.
01:40멜라니아 여사도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수상 소감에서 저를 믿어주세요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01:48어쨌든 부부가 이렇게 원론사가 주는 상이긴 하지만 연속해서 애국자상을 수상하는 수상자가 된 것.
01:58그것은 또 미국이기 때문에 가능한 그런 또 측면이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2:02애국자인 트럼프 대통령과 결혼해줘서 상을 줬는지 아마 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02:08미국을 위대하게 만드는데 헌신한 영웅을 주는 상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02:12이 폭스뉴스 또 폭스네이션 뭐 이런 트럼프 대통령을 칭찬한 노골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찬양하는 그런 매체죠.
02:22여기에는 또 가족이 앵커로 발탁이 됐었죠.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02:28최성평가 부인과 며느리는 폭스뉴스에
02:48또 아들들은 가상자산 이런 걸 투자해서 돈을 또 막대한 부를 챙기고 있고
02:53참 우리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인데
02:56미국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는 어떤 거예요?
03:00지금 최근에 급락 중입니다.
03:01급락 중이요?
03:02급락 중입니다.
03:03사실 폭스뉴스는 피트 헥세스 국방장관도 앵커 출신이다 보니까
03:07사실 어찌 보면 트럼프 대통령과 도읍자 수준이라고 봐도 되는 미디어 그룹이거든요.
03:13그렇기 때문에 사실 상을 주는 건 그렇게 제가 보기에 이례적이다 이렇게 볼 수는 없는데
03:18중요한 건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금 급락을 해가지고
03:21지금 내가 좋아한다는 건 37% 지지하지 않는다는 63%
03:26이게 취임 후 최저치가 아니라 트럼프 1기와 2기를 다 합쳐도 최저치입니다.
03:32그래요?
03:32그럼 1기에 거의 마지막에도 더 못 미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03:37이러다 보니까 지금 레인덕이 벌써 1년도 한 대 시작된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와서
03:42내년에 중간 선거가 있는 거죠.
03:43그러니까요.
03:43그런데 최근에 얼마 전에 뉴욕시장 선거뿐만 아니라
03:46조지아주라든가 미시시피라든가 이쪽에서도 지금 패해버렸어요.
03:51그렇기 때문에 과연 트럼프 간판으로 내년 중간 선거 될까라는 그런 우려도 있는 상황에서
03:57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관세 정책도 마지막 지금 대법원에 올라가서
04:01이 판결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서 소송까지도 지금 남발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4:05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저렇게 상 받고 좋아할 때가 아닌 것 같아.
04:08지금은 정말 위기관리뿐만 아니라 지지율 관리에도 굉장히 신경 써야 될 때다.
04:14지금 공화당 내부에서도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04:18트럼프 백악관의 영상 준비가 혹시 됐습니까?
04:21트럼프가 과거에 바이든 전 대통령이 꼬박꼬박 존다고 해서 굉장히 비판을 많이 했었는데
04:30김기홍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이 저게 비만약값 인하한다는 그 기자회견인데
04:37트럼프 대통령이 굉장히 피곤한 모양입니다.
04:39꼬박꼬박 존 모습이 포착이 돼서 건강 이상설이 또 나오더군요.
04:44그런데 건강 이상설도 될 수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저 밀폐단 공간에서 저 많은 사람들 하는데
04:50설명을 듣는 게 한 20분 정도 됐다고 그러더라고요.
04:53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우리가 볼 때 트럼프로 나이가 꽤 많지 않습니까?
04:59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볼 때는 진짜 전 세계 어디 저기 홍길동 같습니다.
05:05여기 나타났다, 저기 나타났다 하고 있는데 그만큼 체력적으로 부담은 될 것 같습니다.
05:10그런 과정 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게 뭡니까? 눈꺼풀 아닙니까?
05:15그래서 저는 그만큼 왕성화 활동을 한다는 건데
05:18그런데 이게 어떻게 보면 자기가 바이든 대통령을 공격할 때 썼던 걸
05:23어떻게 보면 지금 본인이 계속 나이가 많은 거잖아요.
05:26그러면 도리어 자기가 뱉은 말이 본인의 발목을 잡는 그런 상황에 놓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요.
05:33네. 성취 부장.
05:34만단위가 지금 돌풍을 일으키고 있잖아요.
05:3730대 뉴욕 시장.
05:38게다가 아랍계.
05:41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굉장히 달갑지 않은 얘기일 것 같아요.
05:45그렇죠. 또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연방국가잖아요.
05:47우리나라는 단일 국가라서 우리나라의 기초자치단체장이나 광역자치단체장이 갖고 있는 권한보다
05:52미국의 뉴욕 시장, 주지사들은 권한이 훨씬 더 큽니다.
05:55그렇기 때문에 남단위 한 명이 당선된 것이 트럼프에게 큰 위협이 되겠느냐라는 비판도 있어요.
06:00사실 그동안에는 민주당에 트럼프에 맞설 정치인이 없다라고 얘기했었는데.
06:05맞습니다.
06:05갑자기 해순과 같이 등장을 해보셨어요.
06:07차기 대선 구도가 어떻게 될 것인지.
06:09벌써부터 지금 사실 트럼프 우리가 지금 레임덕이다.
06:11지지율 하락했다.
06:13지금 임기 1년 차거든요.
06:14그러니까 임기 이제 1년이 다 돼가고 있는 상황인데 2년 차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06:18이미 남은 임기가 3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차기 대선이 누구냐.
06:21맘단위 시장이 또 민주당 유력 후보가 올라가는 거 아니냐.
06:24이런 얘기들 나오는 것 자체가 트럼프에겐 그렇게 달갑지 않은 소식이 될 걸로 보입니다.
06:29트럼프 대통령이 천부적인 협상가고 비즈니스맨이고
06:32또 정치를 이미 한 번 해봤었던 대통령을 한 번 해봤기 때문에
06:36이 떨어진 지지율을 어떻게 반등시킬지
06:39정치적 분명히 승부수가 또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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