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자막뉴스] 무방비 확산하는 독감...순식간에 폭증하자 전국 '비상' / YTN
YTN news
팔로우
1주 전
#2424
추운 날씨가 한창이던 올해 초, 독감을 의미하는 인플루엔자가 크게 번졌습니다.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심상치 않습니다.
독감 의심 환자가 3주 만에 9배 넘게 급증했는데요.
질병관리청이 최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그런데 한 해도 채 지나지 않아 독감 유행이 다시 심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43주차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외래환자 천 명당 13.6명을 나타냈습니다.
1년 전의 3.9명보다 3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나이별로는 소아와 청소년들의 유행이 특히 심합니다.
7~12세 환자가 천 명당 31.6명으로 가장 많았고, 1~6세 25.8명, 0세 16.4명, 13~18세 15.8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양임용 /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총무이사 : 다른 감염은 그렇게 두드러지지 않는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행은 유난히 증가를 하면서 아직 독감 예방접종이 완전하게 이뤄지지 않은 시점인데 독감 유행이 되고 있어서 걱정이긴 합니다.]
보건당국은 이번 유행이 지난 10년 사이 가장 독감이 유행했던 2024~2025 절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형민 /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장 : 작년에는 유행주의보가 12월에 발령됐었는데 그보다 이제 두 달가량 일찍 시작이 됐고 증가하는 속도들을 봤을 때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더 긴 기간 유행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국가예방접종에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겨울철 본격적인 유행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이달 안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주영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정은옥
자막뉴스 | 이미영 안진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10915053150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추운 날씨가 한창이던 올해 초, 독감을 의미하는 인플루엔자가 크게 번졌습니다.
00:06
최근 독감 유행이 심상치 않습니다. 독감 의심 환자가 3주 만에 9배 넘게 급증했는데요.
00:13
질병관리청이 최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00:18
그런데 한 해도 채 지나지 않아 독감 유행이 다시 심해지고 있습니다.
00:22
올해 43주 차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외래 환자 1,000명당 13.6명을 나타냈습니다.
00:30
1년 전에 3.9명보다 3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00:35
나이별로는 소아와 청소년들의 유행이 특히 심합니다.
00:39
7에서 12세 환자가 1,000명당 31.6명으로 가장 많았고 1에서 6세 25.8명, 0세 16.4명, 13에서 18세 15.8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00:51
다른 감염은 그렇게 두드러지지 않는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행은 유난히 증가하면서 아직 독감 예방접종이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인데 독감 유행이 되고 있어서 좀 걱정이긴 합니다.
01:06
보건 당국은 이번 유행이 지난 10년 사이 가장 독감이 유행했던 2024-2025절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1:15
작년에는 유행주의보가 12월에 발령이 됐었는데 그보다 두 달 그냥 일찍 시작이 됐고 증가하는 속도들을 봤을 때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더 긴 기간 유행할 수도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1:29
이에 따라 질병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국가 예방접종에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01:39
특히 겨울철 본격적인 유행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이달 안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01:46
YTN 김주영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3:17
|
다음 순서
[현장영상+] 정청래 "조희대 사법부, 50년 전 인혁당 사법부와 다른지 의문" / YTN
YTN news
13분 전
1:18
[영상] '론스타 사태' 한국 정부 완승... 한동훈의 '이유 있는 자신감'? / YTN
YTN news
13분 전
1:01
손흥민, '임신 협박' 재판 증인으로 직접 출석...'전 연인 사이' 20대 여성 대면? / YTN
YTN news
23분 전
4:59
"정치 검찰 항명, 적반하장"..."7천8백억 토해내야" / YTN
YTN news
23분 전
1:24
경찰, ‘조사방해 의혹' KT 판교·방배 사옥 압수수색 / YTN
YTN news
23분 전
1:28
[날씨] 초겨울 추위, 동해안 건조...낮부터 기온 오름세 / YTN
YTN news
23분 전
4:45
'피고인석 김건희' 5분 공개...오빠는 구속 갈림길 / YTN
YTN news
32분 전
2:32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임명 / YTN
YTN news
33분 전
2:45
'거센 미국발 한파'에 코스피 장중 3,900선 붕괴 / YTN
YTN news
33분 전
1:44
하필 그 질문을...빈 살만 앞에서 발끈한 트럼프 '보복' 위협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43분 전
1:19
이 대통령 차량 등장하자 머리 '휙휙'...이유는?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43분 전
2:26
한·UAE, '100년 동행' 공동선언...이 대통령, 오늘 경제인 행사 참석 / YTN
YTN news
43분 전
1:21
'갤럭시 유저 땡 잡았다'...한국·미국서 '아고다 특가' 우선 제공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3:03
북한 반발에 대통령실이 급히 내 놓은 입장..."신뢰 회복 위해 노력" [Y녹취록] / YTN
YTN news
1시간 전
3:21
북, 당혹스러움 속 애써 수위 낮춰...'공식 담화' 자제한 이유는? [Y녹취록] / YTN
YTN news
1시간 전
0:50
급기야 판매 중단까지...가격 급등에 업계는 '초비상'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1:15
이 대통령 등장에...머리 푼 UAE 여성들 '헤드뱅잉'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1:49
[자막뉴스] 못마땅한 표정으로...'타이완' 발언 수습하러 간 일본 간부 '굴욕' / YTN
YTN news
1시간 전
0:44
김정은, 공안·사법기관 잇따라 방문...체제 보위 강조 / YTN
YTN news
1시간 전
2:24
사랑 줘야 할 시기에 '친자 검사'까지... 산후조리원에서 생긴 일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