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음식점이나 식당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이른바 주치의폭력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00:06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는 일까지 다반사인데, 한 경찰서에서는 주폭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칼을 빼들고 나섰습니다.
00:14효과가 어땠는지 부장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고양이 티를 입은 남성이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고 이마로 얼굴을 들이받습니다.
00:25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관을 깨물기까지 하고, 택시기사의 멱살을 붙잡고 때리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00:39술에 취해 폭행과 행패를 일삼는 이른바 주치폭력의 적나라한 민낯들로 지역을 가릴 것 없이 이런 일들이 좀처럼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0:48경찰청 통계를 보면 주치자 관련 112 신고는 지난 2020년 35만 4천6백여 건에서 지난해 41만 8천7백여 건으로 18%가량 늘었습니다.
01:00전체 신고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증가했습니다.
01:04소상공인과 시민들을 괴롭히고 공권력에도 막무가내로 나오면서 치안력 소모가 막심한 상황.
01:10그러자 경기도의 한 일선 경찰서에서는 지난 4월부터 주폭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01:19불구속 수사를 하던 관행을 깨고 상습적이거나 보복 우려가 큰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실제로 6개월 동안 21명을 구속했습니다.
01:30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강도 높은 대처로 관련 신고도 크게 질고 있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01:40시민반응도 신고해봤자 소용없다에서 확실히 달라졌다로 바뀌었습니다.
01:52요시옥 회신원분들이 이제 말 못하게 그게 참 고충이었는데 집행이 강력하게 된다 이거 소문나니까 많이들 자제하시더라고요.
02:02연말 송년회 등을 앞두고 또다시 주치범죄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청은 연말연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수요관련 범죄에 엄정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02:13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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