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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처럼 갑자기 튀어나와 '킥라니'라고도 불리는 전동 킥보드 관련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도로는 물론 인도에서까지 질주하는 위험성에 서울시가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엄청난 속도로 내달리다 보행자를 아슬아슬 비껴가고, 위험천만하게 점프까지 합니다.

인도에서 달리다 강아지를 들이받는가 하면, 돌진하는 킥보드에 어린 딸을 보호하려던 30대 엄마가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사고 목격자 : 아버지의 절규 같은 소리가 들려서 밖에 나가 보니까 킥보드를 탄 여중생 2명이 서 있었고 어머니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상태였는데…]

이 같은 위험성에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홍대 레드로드입니다.

이곳과 반포 학원가에서는 정오부터 밤 11시까지 전동 킥보드가 다닐 수 없습니다.

시민 만족도는 컸습니다.

[조한·구도이 / 서울 청파동 : 킥보드가 갑자기 앞으로 와서 놀랄 위험도 없으니깐 좀 더 좋아요. 이런 킥보드 없는 거리가 더 많아졌으면 사람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세은 / 서울 하중동 : 다니기는 확실히 편한 거 같아요. 킥보드가 들어올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좀 마음이 놓이는 것 같아요. (이런 거리를) 점진적으로 좀 늘려갔으면 좋겠어요.]

인식조사에서도 충돌 위험이 줄었다는 응답이 77%에 달했고, 이런 거리를 늘리는데 98% 넘게 찬성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앞으로 경찰과 단속은 물론 통행금지 구간을 늘릴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YTN 이형원입니다.

영상기자 : 구본은
디자인 : 정은옥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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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고라니처럼 갑자기 튀어나와 킹라니라고도 불리는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0:08도로는 물론 인도에서까지 질주하는 위험성에 서울시가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요.
00:15반응이 좋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00:21엄청난 속도로 내달리다 보행자를 아슬아슬 비껴가고 위험천만하게 점프까지 합니다.
00:28인도에서 달리다 강아지를 들이받는가 하면 돌진하는 킥보드에 어린 딸을 보호하려던 30대 엄마가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00:48이 같은 위험성에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00:56제가 나와 있는 곳은 홍대 레드로드입니다.
01:00이곳과 반포 학원가에서는 정오부터 밤 11시까지 전동킥보드가 다닐 수 없습니다.
01:07시민 만족도는 컸습니다.
01:09킥보드가 갑자기 앞으로 와가지고 놀랄 위험도 없으니까 좀 더 좋아요.
01:14이런 킥보드가 없는 거리가 더 많아졌으면 사람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01:20다니기는 확실히 편한 것 같아요.
01:22킥보드가 들어올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좀 마음이 놓이는 것 같아요.
01:28임진적으로 점차적으로 좀 늘려갔으면 좋겠어요.
01:30인식 조사에서도 충돌 위험이 줄었다는 응답이 77%에 달했고 이런 거리를 늘리는데 98% 넘게 찬성했습니다.
01:42이에 서울시는 앞으로 경찰과 단속은 물론 통행 금지 구간을 늘릴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01:49YTN 이영원입니다.
01:5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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