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2대 국회의원이 보유한 주택 가운데 20%는 서울 강남지역에 집중됐다는 시민단체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00:08두 채 이상 다주택 보유자인 의원도 20%가 넘는 것으로 확인돼 부동산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17대민혁 기자입니다.
00:1822대 국회의원 299명 가운데 유주택자는 234명으로 이들이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로 보유한 주택은 299채였습니다.
00:33절반이 조금 안 되는 134채가 서울에 있는데 서울 지역구 49석에 2배가 넘습니다.
00:39특히 이 가운데 20%가 넘는 61채는 강남 4구에 집중됐습니다.
00:45국민의힘이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이 20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00:53두 채 이상의 다주택 보유자도 61명으로 전체의 20%가 넘었는데 국민의힘이 35명, 민주당이 25명이었습니다.
01:03국회의원이 신고한 부동산 재산의 평균은 19억 5천만 원으로 지난해 국민 평균인 4억 2천만 원의 4배가 넘었습니다.
01:11경실련은 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가 부동산 시장에서 이해관계자로 남아있는 한 공정성을 확보한 정책이 마련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01:22정책 결정자들이 자신이 보유한 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를 설계하고 감독하는 상황은 필연적으로 이해 충돌을 낳을 수밖에 없습니다.
01:37또 정부의 1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사용 목적 1주택 외 토지, 건물 보유와 매매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01:45제대로 된 서민 주거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1:50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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