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 #2424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최수영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불금에 치맥 드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어제 치맥회동 어떻게 드셨습니까?
[서용주]
깐부치킨에서 젝슨 황과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 이렇게 세 분이 만났는데 어제 치킨 주문이 폭주했다고 들었어요. 그것도 깐부만. 깐부를 못 사먹으면 다른 치킨도 많이 사먹었다고 하는데 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재명 정부의 시작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경제 구조에 활력이 돌기 시작했구나. 재벌 기업들이 시장 쫓아다니면서 떡볶이 먹는 그런 구조가 아니라 본인들이 스스로 세계적인 기업가인 젠슨 황과의 치킨 회동. 국민들이 뭔가 많은 기대를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오늘도 주가 소식을 들어보니까 치킨 관련주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더라고요. 그만큼 경제 활력들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고, 사실 젠슨 황이 기본적으로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소통을 이런 식으로 자유롭게 하는 걸 좋아해서 대만 내에서도 본인의 소통구조를 이런 식으로 하신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관심 있게 보는 것은 AI 시대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엔비디아의 GPU, 그다음에 이 GPU가 많이 생산되고 활성화가 되면 고대역 메모리는 삼성에서 갖고 가는 거고. 그러면 이 두 기업에 있어서 또 수혜를 받는 것은 자율주행과 로봇을 주력 사업으로 하려고 하는 현대. 그러니까 이게 이런 윈윈 구조들이 지금 대한민국 서울 중심에서, 그것도 치킨집에서 치맥 회동과 함께 벌어졌다는 것. 문화와 경제와 여러 가지 국민들의 기대를 높이게 할 수 있는 한 장면이었다. 저는 그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젠슨 황 CEO와 두 총수가 앞으로 해나갈 일들이, 협업할 것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런데 원래 어제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도 같이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빠졌잖아요. 왜 빠진 겁니까?
[최수영]
이게 전략이에요. 뭐냐 하면 젠슨 황 CEO는 사실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고 있고 쭉쭉 AI, GPU 이런 식으로 활동반경을 넓혀나가는데 그러...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311052357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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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최수영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불금에 치맥 드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어제 치맥회동 어떻게 드셨습니까?
[서용주]
깐부치킨에서 젝슨 황과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 이렇게 세 분이 만났는데 어제 치킨 주문이 폭주했다고 들었어요. 그것도 깐부만. 깐부를 못 사먹으면 다른 치킨도 많이 사먹었다고 하는데 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재명 정부의 시작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경제 구조에 활력이 돌기 시작했구나. 재벌 기업들이 시장 쫓아다니면서 떡볶이 먹는 그런 구조가 아니라 본인들이 스스로 세계적인 기업가인 젠슨 황과의 치킨 회동. 국민들이 뭔가 많은 기대를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오늘도 주가 소식을 들어보니까 치킨 관련주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더라고요. 그만큼 경제 활력들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고, 사실 젠슨 황이 기본적으로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소통을 이런 식으로 자유롭게 하는 걸 좋아해서 대만 내에서도 본인의 소통구조를 이런 식으로 하신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관심 있게 보는 것은 AI 시대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엔비디아의 GPU, 그다음에 이 GPU가 많이 생산되고 활성화가 되면 고대역 메모리는 삼성에서 갖고 가는 거고. 그러면 이 두 기업에 있어서 또 수혜를 받는 것은 자율주행과 로봇을 주력 사업으로 하려고 하는 현대. 그러니까 이게 이런 윈윈 구조들이 지금 대한민국 서울 중심에서, 그것도 치킨집에서 치맥 회동과 함께 벌어졌다는 것. 문화와 경제와 여러 가지 국민들의 기대를 높이게 할 수 있는 한 장면이었다. 저는 그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젠슨 황 CEO와 두 총수가 앞으로 해나갈 일들이, 협업할 것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런데 원래 어제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도 같이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빠졌잖아요. 왜 빠진 겁니까?
[최수영]
이게 전략이에요. 뭐냐 하면 젠슨 황 CEO는 사실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고 있고 쭉쭉 AI, GPU 이런 식으로 활동반경을 넓혀나가는데 그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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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저희는 계속해서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최수영 정치평론가 두 분과 대담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00:06어서오십시오.
00:07어서오세요.
00:08오늘 불금에 치맥 드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 어제 치맥회동 어떻게 보셨습니까?
00:13그러니까요. 깐부치킨에서 이책선왕과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 이렇게 세 분이 만났는데
00:21어제 치킨 주문이 폭주를 했다고 제가 들었어요.
00:24그것도 깐부만. 물론 깐부를 못 사 먹으면 다른 치킨도 많이 사 먹었다고 하는데
00:30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재명 정부의 어떤 시작과 동시에
00:37뭔가 대한민국의 경제 구조에 활력이 돌기 시작했구나.
00:42재벌 기업들이 시장 쫓아다니면서 떡볶이 먹는 그런 구조가 아니라
00:45본인들이 스스로 세계적인 어떤 기업가인 잭슨왕과의 이런 치킨회동
00:51국민들이 굉장히 뭔가 많은 기대를 할 수 있는 부분이고
00:55오늘 아침에 또 주가 소식으로 들어보니까 치킨 관련 주가 많이 열렸다고 하더라고요.
01:00그만큼 이게 지금 경제 활력들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고
01:04사실 잭슨왕이 기본적으로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소통을 이런 식으로 자유롭게 하는 걸 좋아해서
01:11대만 내에서도 본인의 소통 구조를 이런 식으로 하신다 하더라고요.
01:16그런데 저는 관심 있게 보는 것은 AI 시대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엔비디아의 GPU
01:21그다음에 이 GPU가 많이 생산이 되고 활력성화가 되면 고대형 메모리는 삼성에서 갖고 가는 거고
01:30그러면 이 두 기업에 있어서 또 수혜를 받는 건 자유주행과 로봇을 또 주력 사업으로 하려고 하는 현대
01:37그러니까 이게 이런 위민 구조들이 지금 대한민국의 서울 중심에서 그것도 치킨집에서 치매 개동과 함께 벌어졌다는 것
01:46저는 문화와 경제와 여러 가지 어떤 국민들의 기대를 높이게 할 수 있는 한 장면이었다.
01:54저는 그렇게 좀 평가하고 싶습니다.
01:55젠슨왕 CEO와 두 총수가 앞으로 해나갈 일들이 협업할 것들이 많을 것 같은데
02:00그런데 원래 어제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도 같이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02:08지금 빠졌잖아요. 왜 빠진 겁니까?
02:10그러니까 이게 전략이에요.
02:11그러니까 뭐냐 하면 젠슨왕 CEO는 사실상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고 있고
02:16지금 이제 쭉쭉 이제 AI, GPU 이런 식으로 계속 활동 반경을 넓혀나가는데
02:22그러면 이제 SK와 삼성 회장과 회동만 했다.
02:26이건 반도체 영역에 국한하겠다는 얘기잖아요.
02:28그런데 이제 실제 자동차를 주력으로 하는 지금 정의선 회장과 3자 회동을 할 경우에
02:34앞으로 미래 모빌리티로 진출하겠다는 그 의지를 이미 사람을 통해서 드러낸 거라고 저는 보는 거예요.
02:39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자율주행이라든가 소프트웨어 조성 사업이라든가 로봇
02:45이런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앞으로 젠슨왕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
02:50그러면 SK와 삼성만 부르면 나는 앞으로 반도체 영역에만 머무를 거지만
02:54그런 시그널을 주는 거지만 실제 정의선 회장을 부름으로써
02:59나는 지금 우버랑도 협업을 한다는 거예요.
03:02그러면 아시아 시장이라든가 전국 세계 글로벌 시장에 주는 메시지가
03:06앞으로 젠슨왕은 이런 식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는 걸
03:10회동의 멤버만 가지고라도 시그널을 주는 거예요.
03:13그리고 깐부치킨 같은 경우를 픽업하는, 그러니까 장소를 선택하는 것도
03:17대단히 저는 원래 정치권에서 메시지가 중요한데
03:20경제도 메시지가 중요하다는 거예요.
03:22깐부라는 단어가 오징어 게임에서 친구를 의미한 건데
03:25앞으로 이런 이 3인의 회동이 그러면 미국 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게
03:30대단히 중요한 거죠.
03:31지금 더더군다나 한미 협정이 타결됨으로써
03:35이 3자가 앞으로 미국에 직접 투자를 하거나
03:37AI 연대를 맺을 경우에 파장은 상당하거든요.
03:40그런 측면에서 저는 장소, 그다음에 어떤 매치, 브랜드까지도
03:46치밀하게 고려한 젠슨왕의 그런 전략적 행보가
03:49이번 APAEG을 통해서 나타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3:51그러면 최태원 회장과는 오늘 만나는 식으로 만남을 이어갈까요?
03:55그렇죠. 그것도 중요한 고객 중에 하나니까.
03:58다만 거기는 반도체라는 일종의 국한된 영역이 있어서
04:02저는 오늘은 그냥 공식 만남에서 이어가겠지만
04:05사실 이번에 하이라이트 필름은 바로 어저께 삼성동의 저 장면을 통해서
04:10그다음에 저기서 어제 제가 주목됐던 건 하나는
04:121996년에 삼성 이건희 회장이 본인한테 편지를 공개하면서
04:16비디오 게임, 그다음에 인터넷망 설치
04:18이 모든 것을 누리는 그런 말하자면 디지털 강국
04:22이 세 개가 다 실현됐다.
04:24그게 오늘날 젠슨왕을 만든 것이다.
04:27저는 아주 치밀하게 계산된 그런 행보들을 보임으로써
04:30앞으로 젠슨왕이 보여줄 어떤 세계 경제에 대한 파급력
04:34이런 것들이 이번 어제 하루에 우리 국민들에게도
04:36꽤 깊이 각인됐다 이렇게 저는 생각이 됩니다.
04:39치밀한 전략이 오고 갔던 한미 관세 협상 이야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04:44여진이 상당한데 협상은 잘 됐다는 총평들이 꽤 많은데
04:48그 협상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에게 6천억 투자하기로 했다라고 하면서
04:52약간의 그 메시지가 좀 엇갈리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04:55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4:56일단 이 부분은 오해를 할 필요가 없는 부분들이
04:59사실 우리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표한 것들이 최종 협상 아니라고
05:03우리 대한민국은 인정하는 게 맞습니다.
05:06트럼프는 트럼프의 미국 자국의 국민들을 향해서 이야기하는 것이죠.
05:09예를 들어서 트럼프는 가서 6천억 달러 더 이상 플러스 알파가 있다고 얘기를 해야
05:15국민들이 오 트럼프 많은 투자를 이끌어냈구나 할 거 아니에요.
05:20그 차이 있는 거예요.
05:22있는 거 없는 거를 다 끌어다가 많은 액수로 부풀려서 이야기하는 게 트럼프 입장이고
05:27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있는 그대로 우리가 많은 3천억 달러에서 2천억 달러로 줄였고
05:33그것도 분납을 했다.
05:34이게 이제 사실 있는 그대로의 협상안을 국민들한테 말을 함으로써
05:39저는 안심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건데
05:41팩트의 문제는 저는 대한민국에 있지 트럼프에 있지 않다고 봐요.
05:45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자체도 지금 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세계에서 협상을 잘한 대통령이고
05:53뛰어난 대통령이라고 하고 간 거 보면 나에게 양보를 이끌어냈어.
05:57굉장히 내가 기분 나쁘지 않은 의문의 일패야.
06:00라고 얘기한 거라고 좀 봐야 되거든요.
06:02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의 금액 차이는 저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표한 게 맞고
06:08다만 향후에 있어서의 어떤 디테일들, 농수산물 시장 개방이 완전하게 됐다라든지
06:15쌀과 소고기에 대한 부분들의 이견이 좀 있었지 않습니까?
06:20그거는 애물 체결 전에 최종적으로 확인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06:23하지만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소셜미디어에 밝히는 부분들은
06:28이게 하나의 정치적인 메시지이지 협약에서 어떤 틀린 부분은 아니다.
06:34그렇게 좀 분석이 됩니다.
06:35말씀하신 그 농산물 부분에서 일단 우리 정부 측에서는 농산물 개방 철저하게 방어를 했다라고 확언을 했는데
06:44지금 러트넥 상무 장관이 얘기하는 거 보면 한국이 시장 100% 개방하기로 했다.
06:50폴리라는 워딩을 썼거든요.
06:52그러면 앞으로 다시 이건 조정을 해야 되는 겁니까?
06:56아니면 이미 우리 측 입장이 맞는 겁니까?
06:59그러니까 이번에는 이른바 잠정적으로 거론하지 않는다 정도에서 끝난 것 같고
07:04다만 여기서 봤을 때 폴리라는 것도 그거에 함의하는 거는 미국이 끝까지 원하겠다는 거죠.
07:10그러니까 저는 이렇게 봅니다.
07:11그러니까 러트넥 장관이 얘기하는 거는 항우 미국이 어떤 식으로든 이거는 우리가 끝까지 밀어붙일 사안이다.
07:17그 얘기 뭐냐면 농산물 개방 시장은 미국의 사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이 중서부에 있기 때문에 농민들 지지가 굉장히 크거든요.
07:25그렇다면 이번에 중국과의 관세 협상에서도 대두 문제가 결국에는 가장 약한 고리로 지목되면서 그걸로 풀었듯이
07:33트럼프 정부는 결국 한국의 시장 개방을 계속 얘기하는 거를 하겠다.
07:38러트넥 장관은 그것을 일종의 레버리지로 꺼내놓고 이번에는 얘기가 안 된 거죠.
07:42그래서 저는 합의문에 안 들어갔다는 걸 주목하는 겁니다.
07:45그러니까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얘기처럼 끝까지 미국은 아마 이 문제를 중간선거 이후에도
07:50저는 한국 정부에 요구할 수 있을 거라고 봐요.
07:52그런 측면에서 이번에는 안 된 거고 개방이 안 될 거 같이 우리 정부는 얘기하지만
07:59앞으로 미국의 공세가 계속적으로 오면서 다른 관세 협상들, 특히나 지금 다른 건 해결됐지만
08:05기타 관세 협상에서 50%가 되는 그런 부분들이 아직도 있어요.
08:09그런 것들을 가지고 계속 협상할 때 미국이 끝까지 우리의 약한 고리를 이걸로 보고 들어올 때는
08:14우리가 어떤 식으로든 이거를 방어할 것인가.
08:17이건 전략적으로 잘 고민해야 된다고 보는 이유가 이번에 협상이 대체적으로 잘 됐다.
08:22우리가 방어를 잘했다고 하는 거는 미국의 과도한 요구를 우리가 선방했다는 얘기지.
08:26결코 우리 측의 요구가 아주 우월해져서 했다는 협상 얘기는 아니거든요.
08:31그렇다면 앞으로 미국이 계속적으로 이런 식으로 언론 플레이까지, 미국의 여론전까지 하면서
08:35농산물 개방 이 얘기는 끝까지 반도체라든가 이 얘기를 계속 요구한다는 거는
08:39우리 정부가 앞으로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방어할 것인지.
08:42뉴노멀이 된 거예요.
08:43그렇다면 여기에 대한 향후 대비 전략들을 어떻게 우리 정부가 잘 세울 것인가.
08:47이번 협상 잘 끝났다고 자화자찬한 것이 아니라
08:49그런 미국의 노림수에 대한 대비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08:55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08:56그런데 이제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숙제이긴 해요.
08:59그런데 이미 협상을 끝낸 성과에 대해서까지 그 후속 조치를 따져서
09:05평가자라는 것은 좀 맞지 않는다.
09:08사실 그냥 담백하게 우리가 3,500달러 일괄 투자했을 당시만 우리가 생각해 보죠.
09:14왜 일본처럼 하지 않냐라고 야당에서 그렇게 공격을 했습니다.
09:17이러다가 우리 자동차장 다 죽는다고.
09:20그런데 3,500달러 다 줬으면 일본처럼 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09:24자동차 살리려다가 나라가 거덜났겠죠.
09:27그런데 결국에는 시리안 협상 과정에서 분납이고
09:30투자처 자체도 미국에서 결정한다고 말이 달리긴 하지만
09:34이미 협상 과정에서 투자위원회를 만들기로 했지 않습니까.
09:38상업자관 협상을 따져서 그 부분을 결정하겠다.
09:41미국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하겠다.
09:43이런 것도 따지고 보면 한국의 입장을 충분히 다 받아온 것이죠.
09:49그리고 200억 달러의 상한을 뒀잖아요.
09:52상한.
09:52우리가 힘들면 200억 달러 미만으로도 줄 수 있는 것이다.
09:56그러니까 변동성에 대해서는 미국 측의 뜻대로 안 가고
10:00우리 측의 뜻대로 갔던 것이죠.
10:02그러면 결국에 제대로 봐서는 후속에 대한 과제는 있을지언정
10:06최소한 경주에서의 미국과 한국에 대한 어떤 관세 협상은
10:12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10:13후속 조치에 대한 대책에 대한 대안 정도의 지적은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10:19지금까지의 협상 과정들이 얼마나 치열했느냐.
10:22후일담도 전해지고 있는데
10:23에어포스1이 김해공항에 내리기 직전까지도
10:27상대방 상무장관과 우리 산업부 장관이 문자메시지로 협상했다는 거 아닙니까.
10:31그전에는 고성도 같다고 하는데
10:32이런 과정들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10:34그러니까 24번의 장관급 회담이 있었다는 거잖아요.
10:37그러니까 오죽하면 터프 협상가라는
10:41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산업부 장관에게 대한 평가도 있었는데
10:45저는 정말 구군을 걸고 명운을 건
10:48말하자면 협상을 하다 보니까
10:50그렇게 치밀한 협상을 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10:53그런데 결국 그게 이재명 대통령도 연말까지 어려울 것이다.
10:56트럼프 대통령도 한국에 공을 넘겼다.
10:58이렇게 얘기한 상황에서도 이번에
11:00이른바 스몰 딜이 아니라 빅 딜이 된 이유는
11:03그런 디테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11:05그러니까 직전까지도 사실상
11:07굉장히 강한 어조의 서로 간의 협상 얘기들이 있었기 때문에
11:11정상들은 거의 만나서 나중에 탑다운 형식으로
11:13그냥 합의한 거지
11:16그런 어떤 세부적인 사안에서의 디테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데
11:20그러나 제가 하나 더 말씀드릴 게
11:22지금 좀 전에 미국 정부가 얘기했다고 하지만
11:25실제로 러트닉 장관은 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11:27앞으로 한국이 투자할 사안에 대해서는
11:29알래스카 가스관에서 투자할 수가 있는 것이고
11:32그다음에 인공지능, 에너지 기반 시설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11:36또 얘기를 했어요.
11:36그러니까 우리는 완벽하게 선언했다고 얘기를 하지만
11:40러트닉 장관은 어쨌든 레버리지를 계속 활용하고 있는 겁니다.
11:44그렇다면 앞으로 이런 미국이
11:45제가 뉴노머리라는 거는 미국이 이런 식으로 할 거예요.
11:48트럼프 대통령도 말이 또 바뀔 수도 있습니다.
11:50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체적인 큰 틀에 합의했다지만
11:53미국이 어떤 형태로 또 우리 요구를 관철시키자고
11:56약한 고리를 치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11:58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악마는 디테일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12:02앞으로 어떤 일이 최종적으로 합의되고 시행될 때까지는
12:05우리 정부는 항상 경우의 수를 놓고 대비해야 된다.
12:08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12:09미국 쪽에서는 협상을 하고 나서
12:11늘 말이 바뀌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12:13빨리 이거 합의문에 좀 서명을 해야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12:18언제쯤 서명하는 겁니까?
12:20뭐 이게 정부에서 좀 발표한 걸 보면은
12:24크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라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12:28그래서 뭐 일주일 새 그러니까 에이펙이 마치고
12:32그 주간에 아마 MOU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서명이 될 것 같고요.
12:36앞서서 얘기했지만 우리 후속 조치들은
12:40끊임없이 미국은 뭔가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12:43다른 시도들을 할 거예요.
12:45그거는 뭐 대비하면 되는 것이고
12:47저는 미국, 중국의 이 관세협상에
12:51좀 우리는 배울 점들이 있다.
12:54왜 그러냐면
12:55트럼프의 협상 방식은 강한 사람한테 약해지고요.
12:59약해지면 강하게 나옵니다.
13:01그 케이스가 밑에 있는 일본이 약자 자세로 가다 보니까
13:06강하게 그냥 다 빼먹었어요.
13:08그런데 중국 같은 경우는
13:10시진핑이 히토류를 가지고 강하게 받아치니까
13:12결국에는 1년 유예를 하면서 꼬리를 내리고 갔단 말입니다.
13:16그리고 내년에 만나자라고까지 하고 갔어요.
13:19그러니까 극명하게 트럼프가 갖고 있는
13:21이 협상에 대한 딜, 방식이 극명하잖아요.
13:25그래서 대한민국도 이게 중국처럼 강하게 갈 수는 없어도
13:29밀고 당기고 가면서 금관도 주고
13:32또 터프가이었던 우리 김정은 장관이
13:35고성까지는 오갔을 거라고 보는데
13:37그렇게 치열하게 했기 때문에
13:39이 정도의 절충안이 나왔다라는 것이고
13:42저는 그래서 MOU 어떤 최종 서명까지는
13:46이게 불투명하게 바뀔 가능성은 매우 낮다.
13:49왜냐하면 국제적으로 APEC이라는 국제에 의해서
13:51한 말을 트럼프가 뒤집게 되면
13:54더 이상 이제는 세계적으로 관세협상에 대해서
13:56신뢰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13:58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변동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4:01우리 입장에서도 강한 한방이라고 해야 할까요?
14:04트럼프 대통령이 대담하다라고 강조했었던
14:06핵잠수함 승인 요구.
14:07이 부분은 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14:09그건 상당한 성과라고 좀 봅니다.
14:10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약간 즉흥적이잖아요.
14:12그다음에 탑다운 방식으로 모든 건 내가 결정한다.
14:15이런 게 있기 때문에
14:16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런 핵잠 같은 약간 디테일한 의제를
14:21공식 석상에서 인삿말 모두 발언에 거의 포함시키다시피 꺼내는 이유는
14:25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흥성을 노린 전략적 선택이라고 봅니다.
14:30그러니까 그렇게 정상 간이 정상이 어렵게 얘기를 했는데
14:32미국의 대통령 사실상 지금 모든 세계를 이끌고 있는
14:36거의 황제급의 대통령인데
14:38그 대통령이 들으면서 바로 그 자리에서 검토해보겠다지만
14:42생각해보니까 그 다음날 바로 트위터에다가
14:44SNS에다가 이미 우리 필리조선소에서 그럼 하겠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14:49그거는 아마 이재명 대통령이 체면도 세워준 것을 넘어서
14:53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것은 내가 결정한다는
14:55아마 그런 즉흥성을 이재명 대통령이
14:57아주 영민하게 잘 활용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15:00어쨌든 우리 입장에서는 그 80년 동안의 수건이 풀리는 겁니다.
15:04미국과의 원자력 협정 때문에 아무도 우리는 핵의 재처리돼서는
15:07할 수 없었던 사항인데
15:09결국 이게 가능해져서 굉장히 기쁜 일이긴 한데
15:12그런데 과제가 하나 있는 거죠.
15:14이게 우리 입장에서 만들면 쉽게 우리 기술로 만들 수 있는데
15:18필리조선소에서 만들게 될 경우에 뭐가 있냐면
15:21도크를 새로 건설해야 돼요.
15:22그럼 10년 가량이 걸린다는 거거든요.
15:24그럼 실질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다 마치고 떠난 다음에
15:27우리도 이재명 대통령이 떠나고
15:29그 다음 대통령이 돌아서도 떠날 무렵에 핵점이 완성되는 거예요.
15:33이 부분을 미국 정부가 얘기를 다시 할 필요가 있겠죠.
15:36그리고 미국 의회가 또 이 핵 재처리 시설을 다시 허용할 때는
15:41법을 좀 조약을 바꿔야 되기 때문에
15:43이 부분에 대한 동의도 필요한 점이 있거든요.
15:45그런 측면에서 저는 이 부분을 좋긴 한 일이고
15:49대한민국의 안보라든가 미래로 해서는 대단히 필요한 일이지만
15:51디테일이 또 남아있다는 거.
15:53이걸 우리 정부가 향후 어떻게 미국 정부와 협상하느냐 여부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15:57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핵점수함 승인된 것보다
16:01이후에 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은 상황인데
16:05당장 시진핑 주석과 우리 이재명 대통령 만나잖아요.
16:09이게 한중 정상회담에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16:14변수라고 볼 수도 있고 시진핑 주석이 불편해할 수는 있죠.
16:18하지만 이건 안보 군비의 문제이기 때문에
16:22사실 중국과 우리 대한민국은 경제협력체지 군사협력체는 아니잖아요.
16:28사실 보면 전략적 협력 동반자의 개념이 동맹은 아닙니다.
16:33군사동맹은 미국과 하는 거예요.
16:35그러면 사실상 중국은 북한과 군사동맹이 돼 있는 거 아니겠어요?
16:39사실 혈맹이잖아요.
16:40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시진핑 주석이 불편할 이유는 없습니다.
16:43왜냐하면 동맹은 동맹대로 군비에 대한 것들에 대한 협약은 당연한 것이고
16:49우리가 중국 눈치를 보면서 군비를 축소해야 합니까?
16:54그건 아닙니다.
16:54그래서 시진핑 주석도 그 부분은 않을 것이고 불편함을 드러낼 수 있으나
16:58아세안에서의 시진핑 주석과의 어떤 회담은 경제협력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고
17:04중국도 AI나 반도체의 관심이 많기 때문에
17:07그 부분에 있어서의 어떤 다자주의 원칙에 대한 어느 정도의 협상을 할지
17:12그 부분을 지켜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17:13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17:15지금까지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최수영 정치평론가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17:20고맙습니다.
17:2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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