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달 뉴욕 시장선거를 앞두고 임대료 동결과 최저임금 인상 같은 파격적인 공약을 내건 민주당 맘다니 후보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0맘다니의 당선을 받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서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00:16김선중 기자입니다.
00:1734살의 인도계 이민자이자 이슬람 교도인 민주당 맘다니 후보는 정치의 경험이라고는 4년간 뉴욕주의원으로 활동한 게 다입니다.
00:30하지만 파격적인 공약이 살인적인 물가에 시달리는 뉴욕 시민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00:38힙합 음반까지는 래퍼 출신으로 SNS를 활용한 선거 전략도 한몫했습니다.
00:47일시적인 인기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당내 경선에서는 대권 후보로 꼽혔던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까지 꺾었습니다.
01:11청추문으로 물러난 뒤 재기를 노리는 쿠오모 전 지사는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지만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01:21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해 공화당은 안달이 났습니다.
01:25특히 트럼프의 이민 정책을 공격하고 당선되면 푸틴과 네타냐우를 체포하겠다는 말까지 쏟아내자 더 불안해합니다.
01:34이렇다 보니 공화당 슬리워 후보를 향한 사퇴 압박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01:55트럼프의 둘째 아들인 에릭 트럼프는 방송까지 나와 사퇴를 요구했고 사전 투표를 앞두고는 애덤스 현 뉴욕시장까지 쿠오모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02:08하지만 뉴욕시의 경우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되다 최근 트럼프에 대한 반발심까지 거세게 일면서
02:16정략적인 단회라 주문은 오히려 맘단위를 향한 유권자들의 관심만 키울 뿐이라는 평가입니다.
02:24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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