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벤쿠버 아일랜드의 바닷속은 어떤 모습일까요?
00:30벤쿠버 열대 바다처럼 알록달록 화려하진 않지만 온대 바다만의 또 다른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00:53수온의 변화에 따라 사계절 각각 다른 어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00:57또 다시마 같은 대형 해조류가 숲처럼 무성하게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01:04벤쿠버 아일랜드의 나무의 크기만큼 큰 다시마 줄기들이 계속해서 쌓여있고
01:23인어공조 마냥 그 물살을 가르면서 바라봤던 그 바닷속의 풍경은 계속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그런 풍경들이었어요.
01:31역시나 바닷속에서 이들은 누구보다 자유롭게 날아다닙니다.
01:44바다는 단 한 번도 어제와 같았던 적이 없습니다.
01:55매일 다른 얼굴을 볼 수 있어 항상 설렌다는 이들.
01:585년째 도전을 이어가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02:12벤쿠버 아일랜드의 성게는 크기부터 남다릅니다.
02:15번식력이 강하고 해조류를 대량으로 먹어치워 해양 생태계의 골칫거리가 되기도 하는 성게.
02:29그래서 오늘 바다를 사랑하는 이든의 손길이 더 분주합니다.
02:52드디어 물 밖으로 나온 세 사람.
02:56이든의 어망이 꽉 찼습니다.
02:59진짜 맞죠?
03:02아 언니 물이 올라가자.
03:04물이 올라가자.
03:06여기 물이 없어요.
03:10얘 어디가?
03:11얘 어디가?
03:15얘도 왜 이렇게 까매?
03:16얘 어디가?
03:19나 성게 이렇게 처음 봐.
03:20아니 엄청 큰데?
03:22얘 어디가?
03:23색깔도 크기도 가지각색인 성게.
03:34이든이 이미 도감을 만들어 본 것들입니다.
03:36처음 적어도 내가 적은 거 아니에요.
03:38우리가 여기 4개의 시즌을 가지고 있는 4개의 시즌을 가지고 있습니다.
03:46여기 있는 건 이 요소입니다.
03:48이 요소는 로컬 레스덴트입니다.
03:49이 요소는 로컬 레스덴트입니다.
03:53이 두 분은 로컬 레스덴트입니다.
03:53그런데 모두 똑같이 보인 것 같아요.
03:57그런데 다른 점이 보인 것 같아요.
03:58바다 내음을 가득 품고 있는 성게
04:02그냥 구경만 할 수는 없겠죠?
04:12여기서 바로 이렇게 해를 해먹을 수 있어
04:15이렇게 맨날 딸 수 있으니까 맨날 들어가시는 거네
04:19잡아오는 게 아니야
04:21이게 다산계 내장이야?
04:28아니 알이 엄청 푸짐하네
04:371, 2, 3, cheer!
04:44이런 호사가 또 어디 있을까요?
04:46이게 겉에는 바닷물 때문에 짬데
04:56안에는 완전 담백해
05:00담백해?
05:02성게알을 처음 먹어보는 선희의 입맛에도 잘 맞을까요?
05:06소장에 찍어 먹고 싶어
05:08찝을수록 괜찮지?
05:13성게
05:18아하하하하
05:22비었네!
05:231도 안 나고
05:25진짜 너무 담백하고
05:26딱 고급진 성게맛
05:29진짜 너무 찍소
05:31이게 완전 자연산 야생 성게
05:35진짜 완전 맛있어요
05:37아니 이제는 맨날 이렇게 자연산 성게 먹어서 좋겠어요
05:42네, 정말 맛있어.
05:44나도 좋아해요.
05:47와, 진짜 행복하겠다.
05:51세상 가장 신선하고 고소한 행복의 맛입니다.
05:56색깔이 너무 예쁜데?
05:57바닷속에 들어가면 무슨 생각해요?
06:00그냥 와우!
06:02항상 와우!
06:05너무 아름다워요.
06:06와우!
06:07고소한 물!
06:08릴렉스!
06:09그리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는 게
06:12우리의 우선을, 우선을, 우선을, 우선을, 우선을, 우선을, 우선을.
06:16지금 여기 캐나다에 있는 게 아주 놀랄죠.
06:20힐링! 행복은 별거 없다!
06:23가까이에 있다.
06:24바자에 있다.
06:26난 언니 보니까 행복해.
06:28그래!
06:29벤쿠버 아일랜드의 바다가 내어준 여유를 마음껏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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