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채연아, 재밌어?
00:11응.
00:14볼 수 있을 때 실컷 봐.
00:30자, 우리 이번에 너네가 스스로 개의표 짜가지고 실천해 봤잖아.
00:55그러니까 어땠어? 그렇게 하니까 어떤 거 같아?
00:58난 놀는 게 좋았어.
01:01나도 노는 거 재밌었어.
01:03그랬어?
01:04응.
01:05엄마가 막 이거에 저거에 하지 않고 너네가 스스로 개의표 짜가지고 공부 시간 딱 돼가지고 했잖아.
01:11응.
01:11그러니까 어땠던 거 같아? 더 공부가 잘 됐어?
01:15응.
01:16어? 그리고?
01:18응, 그래, 개의표 짜고.
01:23응?
01:23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면 좋겠어?
01:29근데 엄마가 얘기해 주니까 어땠어?
01:31아, 얘기 안 하니까는.
01:32좋았어.
01:33더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
01:35응.
01:35음.
01:37채원이는?
01:38하나도.
01:40응.
01:41나도 그랬다고.
01:42넌 어땠는데?
01:43하...
01:44하...
01:45응?
01:46왜 짜증하려고 그러는데.
01:47알기 싫대.
01:49이따 물어보든가.
01:50좀 하지 마.
01:52채원아, 엄마 궁금한 게 있는데.
01:55올라와 봐.
01:56짜증 났어, 지금?
01:59채원아.
02:00엄마 잠깐만 봐볼까?
02:02엄마 왜 계속 물어봐?
02:05근데 이게 채원이는 말을 몇 번 했고
02:08그 마음을 알면서 왜 계속 물어보니까 그게 불편해하는 거를 느껴지는데 왜 계속 물어봐, 그거를.
02:15그러니까 저렇게 불편해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거잖아.
02:25그래?
02:27응.
02:28그럼 너가 말하면 되잖아, 엄마한테.
02:29엄마 왜 자꾸 똑같은 거 물어봐.
02:31계속 얘기했어.
02:35방에 좀 들어와 봐.
02:38나도 차고 하는 거야, 지금.
02:40아니.
02:42근데 채원이는 뭔가를 지금 기다리는 것 같았어.
02:45도움을 바라는 것 같아서 내가 그렇게 한 건 미안해.
02:47그럼 좋게 앞에 애한테 말하면 되잖아.
02:49그렇게 말한 건 미안해.
02:56그럼 그렇게 말하면 나는 채원이에 앞에서 나는 뭐가 돼?
02:59그게 아니잖아, 지금.
03:00그럼 그건 내가 잘못했어.
03:01표현이 형은 잘못했는데 그 순간 나도
03:03뭔가를 채원이에한테 감싸고 싶었던 게.
03:05이렇게 행동하면서 내가 오빠한테 애들 앞에서 감싸주는 게 지금.
03:08애들을 감싸주는 행동이 엄마를 사람들 앞에서 무시하는 게
03:10애를 감싸주는 올바른 방법이냐고, 지금.
03:12다 내 탓이지, 오빠는.
03:16뭐 어제도 그랬지.
03:17뭐 채원이가 그랬다고?
03:18우리 아빠랑만 있으면 우리 되게 행복하고 편안했는데
03:22엄마만 오니까 그러다.
03:23나 그럼 나 그냥 나갈까 봐지.
03:25나 필요 없으면.
03:27아니, 그 생각이 들면은 내가 고치면
03:29좀 이렇게 수영을 하거나 이런 생각을 안 하고
03:32내가 지금 수영 안 한 건 뭐야.
03:34물어봐라, 한 번.
03:34나 진짜 짜증나 죽겠네.
03:49나왔네.
03:51싸웠어.
03:51엄마랑 아빠랑 싸울 수도 있지.
03:52나왔네.
03:53나왔네.
03:53나왔네.
03:54나왔네.
03:55나왔네.
03:56나왔네.
03:57나왔네.
03:58나왔네.
03:59나왔네.
04:00나왔네.
04:01나왔네.
04:02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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