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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채 상병 순직 828일 만 구속...이종섭 구속영장 기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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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전
#2424
법원, 임성근 구속영장 발부…"증거 인멸 우려"
채 상병 순직 828일 만…무리한 수중수색 지시 혐의
’구명 로비’ 핵심 인물…재조사 때는 혐의자 제외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채 상병이 순직한 지 828일 만에 구속됐습니다.
반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수사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 5명을 포함해, 주요 피의자 6명의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신귀혜 기자!
[기자]
내란 특검 사무실입니다.
오늘은 채 상병 특검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의 영장이 발부된 사유는 뭔가요?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새벽 임성근 전 사단장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 2023년 채 상병이 경북 예천 수해 현장에서 수색작전을 수행하다 순직한 지 828일 만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당시 상급 부대장으로서 무리한 수중수색을 지시하고, 또 그 과정에서 이미 육군으로 넘어가 있는 작전통제권을 따르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수사외압의 발단으로 지목된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이기도 한데, 국방부 조사본부의 재조사 당시 임 전 사단장은 혐의자에서 제외됐었습니다.
다만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최진규 전 대대장은 구속을 피했습니다.
수사외압 의혹의 주요 피의자들은 모두 영장이 기각됐죠?
[기자]
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포함해 수사외압 피의자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모두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이들의 혐의 내용과 관련해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소명됐지만 법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정식 재판을 통해 유무죄 여부를 가리는 게 타당해 보인다는 겁니다.
또 긴 시간 수사를 통해 상당한 증거가 수집됐고, 이들이 특검 수사에 출석해왔던 점 등을 고려하면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향후 특검 수사 어떻게 흘러갈까요?
[기자]
이종섭 전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모든 의혹의 정점,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향하는 길이 더욱 험난해지게 됐습니다.
사실관계는 소명됐지만 법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다는 법원 판단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격노와 이후 이어진 수사 관련 지시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그것이 이 전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 ... (중략)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240950399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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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최상병이 순직한 지 828일 만에 구속됐습니다.
00:06
반면 이동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수사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 5명을 포함해서
00:11
주요 피의자 6명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는데요.
00:15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00:17
신규혜 기자
00:18
네, 내란 특검 사무실입니다.
00:22
일단 최상병 특검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00:25
임성근 전 사단장의 영장이 발부된 사유가 뭡니까?
00:30
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새벽 임성근 전 사단장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00:39
지난 2023년 최상병이 경북 애천 수해 현장에서 수색 작전을 수행하다 순직한 지 828일 만입니다.
00:47
임 전 사단장은 당시 상급 부대장으로서 무리한 수중 수색을 지시하고
00:51
또 그 과정에서 이미 육군으로 넘어가 있는 작전 통제권을 따르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00:57
수사 외압의 발단으로 지목된 구명노비 의혹의 핵심 인물이기도 한데
01:01
국방부 조사본부의 재조사 당시 임 전 사단장은 혐의자에서 제외됐었습니다.
01:07
다만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최진규 전 대대장은 구속을 피했습니다.
01:15
네, 그리고 수사 외압 의혹의 주요 피의자들 영장은 전부 기각됐죠?
01:19
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포함해 수사 외압 피의자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모두 기각됐습니다.
01:29
법원은 이들의 혐의 내용과 관련해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소명됐지만 법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01:36
정식 재판을 통해 유무죄 여부를 가리는 게 타당해 보인다는 겁니다.
01:40
또 긴 시간 수사를 통해 상당한 증거가 수집이 됐고 이들이 특검 수사에 출석해왔던 점 등을 고려하면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01:51
향후 특검 수사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01:56
네,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모든 의혹의 정점,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향하는 길이 더욱 험난해지게 됐습니다.
02:05
사실관계는 소명됐지만 법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다는 법원 판단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02:11
윤 전 대통령의 경로와 이후 이어진 수사 관련 지시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그것이 이 전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 성립으로 곧바로 이어지긴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2:23
특검은 일단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면서 영장 재청구 여부 등을 고심할 거로 보입니다.
02:28
오늘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의 소환조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02:35
네, 내란 특검 관련 소식도 알아보죠.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혐의 재판에 오늘도 불출석할 전망이라고요?
02:45
네,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25번째 공판기 이래 출석하지 않을 거로 보입니다.
02:53
지난 7월 내란 특검에 의해 재구속된 이후 계속 나오지 않고 있는데 오늘도 나오지 않으면 16번 연속 불출석입니다.
03:01
오늘 재판에서는 계엄 당시 방첩사령부 간부와 서울경찰청 간부 등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지는데요.
03:09
법원이 중계 일부 허가 결정을 내리면서 재판 앞부분이 일반에 공개될 전망입니다.
03:14
지금까지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YTN 신계입니다.
03:17
감사합니다.
03:18
감사합니다.
03: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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