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0월 23일 목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00:03먼저 서울신문입니다.
00:05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서 발행된 긴급여권이 해마다 2배씩 늘어났다고 합니다.
00:11그런데도 정부가 위기신호를 놓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내용입니다.
00:16캄보디아에서 발행된 긴급여권은 2022년에 31건이었는데요.
00:212023년에 88건, 지난해에는 190건까지 늘어났습니다.
00:26올해는 9월까지 벌써 152건이 발행됐습니다.
00:30제외공관에서 긴급여권을 받을 땐 여권을 분실했거나 강도를 당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00:37매년 2배 넘게 가파르게 늘어나는데도 원인을 안 찾아봤다면 구제적 문제가 있는 거란 비판이 나옵니다.
00:44미 국무부는 캄보디아를 4년 연속 인신매매 위험도가 가장 높은 등급 국가로 지정하게 되는데요.
00:50이런 전조 증상들에도 불구하고 외교부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00:55이번 사태가 불거지기 전까지 캄보디아엔 쭉 여행경보 1단계가 유지됐습니다.
01:01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사례가 반복돼선 안 되겠습니다.
01:05다음 동아일보는 돈 놓고 돈 먹는 은행들의 이자 장사를 다뤘습니다.
01:10대부업에 빌려준 돈이 6년간 38조 원이고요.
01:14벌어들인 이자 수익이 2주 5,400억 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01:181, 2금융권이 대부업체에 대출해준 금액을 보겠습니다.
01:232020년에 5조 7,968억 원에서 작년에 7조 5,217억 원으로 4년 사이에 30%가 늘었습니다.
01:32올해에는 지난해 대출 실적을 넘어설 걸로 보입니다.
01:36저신용자에게 대출을 많이 해준 업체들은 시중은행에서 낮은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는데요.
01:41최근에 영업실적이 좋았던 시중은행들도 이렇게 대부업 대출을 많이 늘렸습니다.
01:46가계대출 규제와 경기 악화로 다른 대출 영업이 쉽지 않으니까 상대적으로 쉬운 쪽으로 눈을 돌린 겁니다.
01:55일반 소비자에 이어서 대부업까지 손쉽게 이중이자 장사를 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02:02은행권의 대부업체 대출을 인위적으로 줄이면 오히려 불법 사금용에 내몰리는 서민이 늘어난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02:08그러지 않도록 정부가 서민금융 상품을 제대로 설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2:15마지막 기사 보겠습니다.
02:16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최근에 도난 사건이 있었죠.
02:19도난당한 왕실보석의 가치가 1460억 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02:24그런데 루브르의 보안은 뻥 뚫린 데다가 유물들은 보험 가입도 안 된 상태였습니다.
02:30프랑스 수사당국은 인력을 대폭 보강해서 4명의 절도범을 쫓는 중입니다.
02:35초유의 유물 강탈 사건에 루브르 박물관의 부실한 보안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2:4010년간 방문객은 꾸준히 늘었는데 보안 인력은 외려 약 200명이 줄었습니다.
02:47CCTV로 감시할 수 있는 공간은 박물관의 절반이 채 안 된다고 하네요.
02:52지난달엔 파리 국립자연사 박물관에서도 대형 도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02:56한 중국인 여성이 150만 유로, 약 25억 원어치의 금덩이를 훔쳐서 달아났다가 스페인에서 체포됐습니다.
03:05프랑스 정부의 문화유산 관리에 구멍이 났다는 비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03:11아무쪼록 도난당한 보물들이 무사히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3:1610월 23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03:18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