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캄보디아 납치 감금 사태와 관련해서 양국의 치안 수뇌부가 회담을 갖고 해법 마련에 나섰습니다.
00:07여전히 최소 1,000명 넘는 우리 국민이 범죄단지에 남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00:11경찰은 자체 제외국민 전담 TF를 출범하고 납치나 감금 신고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00:19부정원 기자입니다.
00:23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찌어뽀우 캄보디아 경찰청 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00:29당초 오는 23일 만나기로 했었지만 캄보디아 사태의 파장이 커지며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00:351시간가량 이어진 회담에서 양측은 양국 정부가 합의한 합동대응 TF의 운영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00:42우선 한국인 관련 범죄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지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가 급선무이만큼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하기로 했고
00:50세부적인 범죄 단속과 공동조사 방안도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00:55앞서 정부 간 협상에서는 빠졌던 코리안데스크 설치 문제도 다시 의제에 올랐습니다.
01:02근본적으로 한인 대상 범죄를 근절하려면 현지 당국과 함께 수사할 수 있는 코리안데스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건데
01:09다만 구체적인 논의는 추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01:13정부는 여전히 최소 1천 명 이상의 국민이 자이든 타이든 캄보디아 안에서 범죄에 가담하고 있을 거로 추정합니다.
01:20일각에서는 실제 연루된 인원이 두세 배에 달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01:25얼마나 많은 사람이 납치됐거나 감금된 채 범죄 단지에 남아있는지 알 수가 없는 겁니다.
01:30대부분 제대로 신고도 할 수 없는 처지인 만큼 실종 신고 말고는 단서도 찾기 어려운 상황인데
01:36이에 경찰은 캄보디아 당국과 별개로 자체 집중 태스크포스를 꾸려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01:43해외에서 실종되거나 납치, 감금이 의심되는 경우 범죄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적극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01:49경찰은 또 온라인상에서 고수익 일자리 등을 믿기로 한 유인광고 게시글에 대해서도 작성자 계좌와 IP 등을 추적하고
01:57알면서도 방주한 운영자도 처벌할 방침입니다.
02:01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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