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커피 한 잔값 수준의 보험료로 생활 속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미니 보험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00:06보험 가입이 낯선 2030 청년층을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보험사들의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0:12손효정 기자입니다.
00:16쌀쌀해진 날씨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독감 시즌.
00:20예방 주사를 맞아도 불안한 마음을 덜 수 있도록 동양생명이 미니 독감 케어 보험을 내놨습니다.
00:27한 번 보험료를 내면 1년 동안 독감에 걸릴 경우 치료비 10만 원을 보장받습니다.
00:3440세 남성 기준 보험료는 3,260원. 커피 한 잔값 수준입니다.
00:41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제 보험료를 직접 계산해 보겠습니다.
00:4831세 여자인 저는 4,480원만 내면 미니 독감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00:54이렇게 소액으로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하는 미니 보험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1:02사회 초년생이다 보니까 보험료가 좀 높다 보면 부담이 될 수 있는데
01:07이거는 커피 한 잔 가격도 안 되는 금액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그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게 굉장히 큰 메리트였던 것 같습니다.
01:17우리 금융은 다 함께 페스타를 열고 3주 동안 독감 보험을 비롯해 다양한 미니 보험을 선보였는데
01:25예상치 못한 교통재해, 사고 보장부터 깁스 치료비까지 일상 속 위험을 폭넓게 대비하는 상품이 포함됐습니다.
01:34모두 몇 천 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를 내세웠습니다.
01:37다른 보험사들도 지하철이 지연될 경우 대체 교통수단 이용비를 보장하거나
01:43개물림 사고 견주에 벌금을 대신 내주는 이색 상품들을 앞다투어 출시했습니다.
01:49보험료에 비해 보장 범위가 넓은 미니 보험에 관심을 두는 건
01:53당장의 수익보다 잠재 고객층 확보, 특히 청년층 유입에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01:59실제로 2030 세대의 생명보험 가입률은 50, 60보다 25%포인트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2:18다만 보장 범위가 제한적이고 기간이 짧은 만큼
02:22가입 전 약관과 보상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2:26YTN 손효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