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제2야당인 일본 유신회가 집권자민당과의 정책협의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연합정권 수립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00:11공명당의 연립여당 탈퇴, 야당 후보 단일화 움직임에 궁지에 몰렸던 다카이치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선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00:21도쿄 김세호 특파원입니다.
00:22제2야당인 일본 유신회가 집권자민당과 정책협의를 이어가며 급속히 거리를 좁히고 있습니다.
00:33요시무라 유신회 대표와 만난 다카이치 자민당 총재는 총리 지명선거에 협력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00:52요시무라 대표는 정책협의에서 결과를 낸다면 다카이치 총재에 투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07유신회 내에서도 자민당과의 협력을 지시하는 목소리가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4자민당과 유신회는 헌법 개정에 적극적이고 외국인 규제 강화에도 같은 입장입니다.
01:19오사카를 기반으로 성장한 유신회가 수도권 재해 발생 시 오사카를 부수도로 만들려는 계획에도 다카이치 총재는 긍정적입니다.
01:30두 당의 중위원 의석을 합치면 231석으로 과반인 233석에 근접하는 만큼 두 당이 협력하면 다카이치 총재의 총리 당선이 유력합니다.
01:39요시무라 유신회 대표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적극 지시하는 등 강성 보수 성향을 보이고 있어
01:46자민당과 유신회의 연정이 이루어진다면 일본의 보수화는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01:53반면 148석의 제1야당인 입헌 민주당은 총리 후보까지 양보하며 국민 민주당과의 단일화 협의에 나섰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02:02야당 후보 단일화 협상을 관망하던 일본 유신회가 자민당으로 급선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02:08공명당의 연정 이탈로 어려움을 겪던 다카이치 총재의 총리 지명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02:15도쿄에서 YTN 김세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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