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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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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0그림 보러 올 정신도 있고 생각보다 멀쩡하네
00:34너랑 나랑 어디서 봐도 말이 나올텐데
00:37그나마 여기가 조용하잖아
00:39그리고 피 한 방울 안 섞였는데 누잇소린 좀 아니지 않나
00:45에이 고마워서 그러지
00:48내가 지금 누구 덕에 이렇게 나왔는데
00:50그럼 계산은 확실하게 해야겠네
01:01화진이란 아이가 여기 있다면서
01:04글쎄
01:08최명준은 왜 불렀는데
01:11이와진이 여기 있소
01:14쪼르르 일라받칠 입이 필요했던 거 아니야?
01:16역시
01:20누이랑 나랑은 주파수가 딱딱 맞아
01:24걜 니가 왜 데리고 있는데?
01:27누이가 애타게 찾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
01:29누구한테?
01:31형님이 이와진을 퇴원시켰고
01:34또 우리 누이가 이 아이를 찾았다
01:37왜?
01:39이유가 있을 거 아니야?
01:41오벨기로 환자 어딨죠?
01:45안 그래도 그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01:48나중에 혈액검사를 본 당직의 반응이 더 이상했거든요
01:52확실해요?
01:55그래서 혈액검사를 다시 봤는데
01:57저도 이상했어요
02:00왜? 뭐가 이상한데?
02:03거기 혈액검사 결과 보세요
02:05여기요
02:08이화진 임신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02:13임신?
02:14이화진 말이야
02:15처음 해봤을 땐 얘 뭐냐 싶었는데
02:19내 빼고 기름칠까지 싹 해놓고 보니까
02:24이게 물건이더라고
02:29형님이
02:31아 이게 물건이더라고
02:36형님이
02:37안목이 있어
02:43정말
02:44그 이 아이야?
02:46나 스포일러 싫어하는 거 알면서
02:48대답해
02:50직접 가서 확인해
02:55기다리고 있으니까
02:57너희
03:02그거 알아?
03:03266일
03:04임신해가지고 애 나오는 데까지 자그마치 266일이 걸린대요
03:09시간으로 따지면 6,384시간이고
03:12내가 또 산수가 되잖아
03:14어마어마하더라고
03:18뭐해?
03:19안하고
03:20난 누이나 형님이나
03:31왜 그렇게 한 사람이 바뀌어야 하네
03:33한 사람을 구해야 하네 떠들어대는지
03:35도대체가 이해가 안 됐거든
03:37근데
03:39266일이라니
03:416,384시간이라니
03:43이야
03:45이 한 사람이 세상이네 뭐하네 하는 말이
03:48참 맞는 말이다
03:50어?
03:51이제 알겠더라고
04:13
04:16야 전방에 두 명
04:17이거만씩 들어가
04:18간다
04:19어 가
04:29
04:30선우야
04:32선우야
04:34선우야
04:36선우야
04:37선우야
04:40
04:41왜 뭔데?
04:43선우야
04:45
04:46선우야
04:51
04:52
04:53
04:54
04:55
04:56진짜 이것 좀 놔요
04:57
04:58전 역시 절투죄로 체포합니다
04:59변호사 선임할 수 있고
05:00불리한 짓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05:02아이 나 진짜 아무것도 안 했어요
05:03아무것도 모른다고요
05:05
05:06
05:07
05:08
05:09진짜
05:11
05:12
05:13아니야 아니야
05:14이거 뭔가 잘못된 거야
05:15오빠
05:16나 죄 없으니까 걱정하지마
05:17아저씨 뭔데요?
05:18우리 오빠가 뭘 잘못했는데요?
05:19하성경 차수로 오세요
05:20자세한 건 서해 와서 물어봐요
05:21
05:22아저씨
05:23이러면 공무집행방으로 체포될 수 있어요
05:25수미야 먼저 집에 가있어
05:26오빠가 금방 OF로 갈게
05:29형성이 가요
05:30오빠
05:31오빠
05:32오빠
05:33오빠
05:42이거 안 놔?
05:43회장님 지지가 있기 전엔 곤란합니다
05:45금방 갔다 온다니까
05:46안 됩니다
05:49
05:51이 옷?
05:52
05:53이까 너 때문에?
05:55벗고 가면 되잖아
05:56그럼 되지?
05:57에이 씨
06:05어 수미야
06:06우영이 하성경찰서에 있는 거 맞지?
06:08어 금방 갈게 기다려
06:09야 막아
06:11
06:12비켜
06:13안 됩니다
06:14비켜?
06:15야 야 못 가게 막으라고
06:17금방 갔다 온다고
06:19좀 놓으라고
06:21
06:22
06:23
06:25어?
06:26어?
06:27뭐야?
06:28왜 그래?
06:29왜?
06:30이봐요
06:31이봐요
06:32뭐야
06:35
06:37이봐요
06:40이봐요
06:41이봐요
06:42이봐요
06:46
06:47왜 저래?
06:49저희는 아무 짓도 안 했습니다
06:51다짜고짜 나간다고 해서
06:52붙잡기만 했는데
06:53갑자기 쓰러졌습니다
06:56누이
06:57어떻게 해?
07:12누이
07:13죽었어?
07:15살았어?
07:18살았어?
07:45살았어?
08:01뭐하는 짓이야?
08:03그냥 있어
08:07사모님
08:15당분간 안정화를 했어
08:17당분간 안정화를 했어
08:18그냥 누워있어
08:21가야돼요
08:22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요
08:23홀몸도 아니잖아
08:27아이를 가졌다며
08:34사모님이
08:36그걸 어떻게 아세요?
08:38누워있으래?
08:40사모님
08:41도와주세요
08:42우영이 경찰서에서 나올 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
08:44우영이는 죄 없다고
08:45목걸이는 그냥 저한테 선물로 준 거라고 얘기 좀 해주세요
08:48사모님
08:51사모님
08:52도와주세요
08:53우영이 경찰서에서 나올 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
08:56우영이는 죄 없다고
08:57목걸이는 그냥 저한테 선물로 준 거라고 얘기 좀 해주세요
09:01목걸이?
09:06목걸이?
09:10나 진짜 망했다
09:13나 망했다
09:14어떡하냐 진짜
09:16수미
09:17정말 망한 거야?
09:20오버할 때부터 진작에 알아봤다
09:23우영아 나 진짜 어떡해
09:28이것 좀 팔아줄 수 있어?
09:31너 이거 어디서 났어?
09:37혹시
09:38묻지 말고
09:39그냥 조용히 처분해줘
09:44알았어
09:49아 근데 이런 건 얼마나 받아야 되나?
09:51수미가 손해본 거 메꿀 수 있게만 해줘
09:55
09:56내가 소년아 있을 때 알게 된 형 한 명 있거든?
09:58그 형이 이쪽으로 완전 빠꼼이니까
10:00내가 한번 알아볼게
10:06미안해
10:08뭐가?
10:10나 때문이잖아
10:11너 소년아 간 거
10:16너 덕분이지
10:17너 아니었으면 내가 언제 그런 데 가보겠어
10:23너 안 만났으면 난
10:25완전 재미없게 살았을 거야
10:26지우 말이 사실이었네
10:27지우가 그랬거든
10:28지우가 그랬거든
10:34그 목걸이
10:36네가 훔쳤을 거라고
10:39선거 날
10:40불도 안 켜고 드레스룸을 뒤지는 걸 봤다고
10:43아니에요
10:47목걸이를 훔친 건 맞지만
10:49그날은 아니에요
10:50그럼 언제 훔쳤는데?
10:52왜 훔쳤는데?
10:53왜 하필 그 목걸이였는데?
10:57지우랑 사모님이랑 그러는 걸 봤으니까요
11:00꽤나 비싼 건가 보다 했죠
11:02처음부터 훔칠 마음은 없었어요
11:05그냥
11:06그냥
11:11저도
11:12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11:15지우가 그랬던 것처럼
11:18저도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11:35스무살?
11:37
11:39뭐야
11:40말도 안 돼
11:41현주이가 스무살?
11:43에이
11:443년 금방이야
11:45그러니까 그때까진 엄마가 잘 보관해줘
11:47알았어
11:48그럼 그때까지 엄마가 잘 모셔둘게
11:51
11:52잠깐만
11:53한 번만 더 보고
11:57
11:59잘 어울린다
12:01입학 축하해 우리 딸
12:04고마워
12:07미세
12:12스시리
12:30한 번만 더 보고싶어
13:57الان يتوقفت على الانتقال
14:00حيني
14:01حيني
14:03حيني
14:17هل قرأت بشيء
14:19هل تلك اللحظة
14:21هل تفعلني
14:22هل تفعلني
14:22هل تفعلني
14:23هل تفعلني
14:25هل تفعلني
14:58
14:59그럼 그 다음엔
15:00그 다음엔 어떻게 됐는데
17:46이거 돌려주래
17:49
17:50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17:58네, 집에서 옷만 갈아입고 나갈게요
18:01주소 알려줘
18:03여기서 가까워요
18:05화성구 교정로 82길 어반트리 A동이요
18:16그이가 펜던트를 건네준 게 신비서였군
18:27내가 오해했어
18:29신비서가 넌 줄 알았거든
18:32네?
18:37그 목걸이를 친구한테 팔아달라고 했다고?
18:40죄송합니다
18:41갑자기 돈 들어갈 때가 좀 생겨서
18:44그 목걸이를 팔다 경찰에 잡힌 친구를 풀어달라는 거고
18:48네, 그냥 말 한마디면 돼요
18:51선물한 거다 한마디면 돼요
18:54내가 왜?
19:01내가 왜 거짓말까지 하면서 널 도와야 하는데?
19:06제가 갚을게요
19:07어떻게든 갚을게요
19:09어떻게 갚을 건데?
19:11돈으로?
19:13너 돈 있어?
19:14당장은 없지만 어떻게든 갚을게요
19:18뭐든 시키는 대로 할게요
19:26뭐든?
19:30사모님이 시키는 일이라면 뭐든 할게요
19:32그러니까
19:33우영이만 풀어주세요
19:36아이를 가졌다고 했지?
19:44
19:44아이를 가졌다고 했지?
19:45
19:46
19:54근데
19:55그건 왜요?
19:56아이 아빠는?
19:58애 아빠가 누구야?
20:02엄마 먼저 출근해
20:11오늘 비 온대
20:13무상 꼭 챙겨
20:15엄마 먼저 출근해
20:25오늘 비 온대
20:27무상 꼭 챙겨
20:28오늘은 강명이 좋아하는 진짜 인도식 카레야
20:37저번처럼 배달 음식 시키지 말고
20:39렌지에 2분 돌린 다음에
20:41꺼내서 한번 저어주고 나서
20:43다시 1분 데우면
20:44골고루 익어서 더 맛있을 거야
20:49잊지 말고 챙겨 먹어
20:50안 그럼 얘들 삐진다
21:08저녁 아직이지?
21:09
21:10지금 먹으려고
21:12카레 막 돌리려던 참이요
21:13아냐아냐
21:14먹지마
21:15왜?
21:16잠깐만 기다려
21:17엄마랑 같이 먹자
21:20씻고 와
21:28씻고 와
21:46왜? 안 먹고
21:47오늘 누구 생일이야?
21:49생일?
21:50생일?
21:51왜?
21:59이거 좀 너무 과한 거 같지 않아?
22:02과하긴 뭐가 과해?
22:04엄마가 바쁘지만 않으면
22:078첩 반상, 12첩 반상
22:09일도 아니거든?
22:10지금도 봐
22:11금방 뚝딱 한 상 차리는 거
22:17어때? 맛있어?
22:19응 맛있어
22:20근데 확실히 과한 거 맞아
22:23이거 봐
22:24나 지금 식탁에서 길 잃어버리겠어
22:27안강명은 말도 참 이쁘게 해
22:30그래
22:32근데
22:34엄마한테만 해라
22:36다른 여자애들한테 그랬다간
22:37알지?
22:39뭐래
22:40뭐래
22:41하지마
22:43알았어
22:44귀여워서 그랬어
22:48안 했으니까
22:49여기 너 좋아하는 고등어도 먹고
22:51먹고
22:52먹고 있어
22:53안 들려?
22:54돼지대는 소리?
22:59그 말 아빠가 진짜 많이 했던 말인데
23:03기억하네?
23:04
23:06아빠가 했던 말들
23:08나한테 췄던 장난들
23:117살 때까지인데도 전부 기억나
23:17엄마 뒤져버리면 안 돼
23:20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
23:24질투나서 그런다
23:25왜?
23:26아빠만 기억하고 엄만 기억 못 할까봐
23:28질투나서
23:31안 되겠다
23:33엄마 맥주 마셔라
23:35그래도 돼?
23:36네?
23:37질투에는 알코올이 튀겨야 그래
23:39우리 강명이 진짜 별걸 다 알아
23:42잠깐만
24:06고마워
24:10고마워
24:11고마워
24:19여보세요?
24:20이 시간에 웬일이세요?
24:28아들이랑 저녁먹는 중이에요
24:30오늘은 좀 그렇고 나중에 봐요
24:32나중에 봐요
24:33나중에요
24:34나중에 얘기해요
24:44좋다
24:46아들이 따라준 맥주라서 그런가?
24:48정말 안 나가 봐도 돼?
24:52아들이 따라준 맥주가 이렇게 맛있는데
24:55아들이랑 마시는 맥주는 얼마나 맛있을까
24:59막 기대됐나
25:01언젠 빨리 크지 말라더니
25:04너 지금까지 한 이쁜짓만으로도
25:09엄마 아들 노릇은 다 했어
25:10그러니까
25:12빨리 스무 살 돼서
25:14맥주도 마시고
25:16여자친구도 사귀고
25:18어른되면 하고 싶은 거 다 해
25:20부호야 이게 또 저렴다
25:22깜빡했다
25:24기껏 잡채 해놓고
25:25내놓지도 않았네
25:26잠깐만
25:27천천히 먹고 있어봐
25:28엄마
25:46엄마
25:48문자
25:58لنذهب لنذهب لنذهب.
26:02لنذهب لنذهب.
26:28아니 무슨 몸뚱아리가
26:30이렇게 하찮아졌냐
26:33나중에 보잣더니 집까지 찾아오고
26:38무슨 급한 일인데요?
26:41그만뒀다며
26:42낙동강 오리알들끼리 한잔하자 뭐
26:46그럴라 그랬지?
26:48그게 무슨 말이에요?
26:50나 차소연한테
26:52뒤통수 아주 지대로 맞았다?
26:56그건 또 무슨 말인데요?
26:58알아듣기 얘기래요
27:00차소연이가
27:02특별법 막아달라면서 우리 당론 돌려달라길래
27:05내가 뭐 총대 맺거든
27:08아우 그렇게 볼 거 없어
27:11야 내가 평생을 그림자로 살았는데
27:13한 번은 그 광명천지로 나가봐야겠다
27:16뭐 좀 그랬어
27:18당론 돌리는 대가로
27:25뭘 요구했는데요?
27:28뭐 요구나 했으면 내가 억울하지는 않겠다
27:30
27:32당론 돌리는 걸로 내 영향력은 입증해 보였으니까
27:37그걸로 총선에서 내 입김으로
27:39의원들이나 몇 세울까 뭐
27:41그거 공리하고 있었거든
27:43근데 그거 꼬투리 잡아가지고
27:44그냥 한 방에 날 날린다?
27:46아우 참네 진짜
27:47차기 총선 대선까지
27:50그림을 너무 크게 그렸네요
27:53복귀하면은 뭐 내 속만 쓰린 거고
28:01내가 받은 대로 돌려주려고
28:05계획이 뭔데요?
28:10날 찾아온 걸 보면
28:15계획이 있을 거 아니에요
28:17차수연이가 우리 당 의원들 상당수에 약점을 지금 쥐고 있어
28:33차 대표님 유상 같은 건데
28:35그 치부책만 손에 넣으면 돼
28:38내가 왜 도울 거라고 생각하죠?
28:43응?
28:44너희도 잘렸다며
28:46아니
28:47입각 눈앞에 두고 잘렸으면은
28:49억울해서라도 원하는 거 뭐
28:50그..그..그런 거 있을 거 아냐
28:55이참에 그거 들고
28:56그냥 우리 당 넘어와라
28:57너랑 나랑 편먹고
28:59하나 한 번 다시 짜자
29:01치부책으로
29:03그 의원들만 돌려세우면
29:05특별법
29:07통과시킬 수 있어요?
29:10도태훈 특별법?
29:11당론
29:14다시 돌릴 수 있어요?
29:16뭐야?
29:18너도 원하는 게 특별법이었어?
29:21왜?
29:23아니 그거 당선인이 원하던 거 아니었어?
29:26그래서 내가 당선인한테 당론 돌려준다고 제안했는데
29:30그..진짜 시간만 질질질 끌고
29:32아유 참
29:33당선인한테 제안했는데
29:39안 받았어요?
29:40그러니까 내가 오리알 됐지
29:42
29:43야 총각을 다투는 그 급박한 상황에서
29:45잔고만 때리고 있으니까
29:47내가 차소연한테 하는 건 맞지
29:48아유 참
29:49당선인이 정말
29:53안 받았다는 거네요?
29:55그렇다니까
29:56아유 그 양반 그거
29:58타이밍 잡는 게
29:59아주 그냥 꽝이야 꽝
30:01아유 못 써 못 써
30:02지부책만 구하면 된다는 거죠
30:03아유
30:04우리 쪽 당론은 그걸로 돌리면 그만인데
30:14생각해야 될 사항이
30:17하나가 더 있기는 해
30:19뭔데요?
30:21차소연이가 며칠 전부터
30:24그쪽 당 의원들
30:26자기한테 줄 세우고 있어
30:29생각해봐
30:30기껏 우리 쪽 당론 돌려놨는데
30:32이번에는 참여 국민당 의원들이 발을 쏙 빼
30:36진짜 그럴 수도 있는 거라니까?
30:38내가 알아서 할게요
30:40내가 알아서 할게요
30:42우리 당 의원들 표단속도 하고
30:45지부책도 구하고
30:47정말?
30:49신비서 전투모드로 나오니까
30:52좋다
30:53화끈해
30:55
31:00잠깐만요
31:03여보세요
31:04이화진 연락됐어요?
31:06신비서님
31:07저 좀 도와주세요
31:11우리 오빠 좀 도와주세요
31:20자 정리해보죠
31:24목걸이를 어디서 났는지 기억이 안 난다
31:30내 말 듣고 있죠?
31:33어디서 났는지 기억도 안 나는 목걸이를
31:35장홍석이한테 300만원 팔았다?
31:37돈 아직 못 받았어요
31:39뭐 형이 팔아서 준다고 갔는데
31:41훔친 작물인데 처분함 주겠다 맞죠?
31:43스톱! 스톱! 스톱!
31:45스톱! 스톱!
31:46스톱! 스톱!
31:47안녕하세요
31:48안녕하세요
31:49안녕하세요
31:50안녕하세요
31:53하..
31:54스톱!
31:55스톱!
31:56자 지금까지 무슨 얘길 했든 싹 읽고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31:58일단 이 시간으로 뭘 얘기하고 말지는 내가 좋아합니다
32:01그 입은 내가 열라고 할 때만 여는 거예요
32:04مجلس هن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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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3كلس كما لم يذه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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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1صانو يدا
32:53أنا صانو يغبان
32:57على التlo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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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1ترجمة نانسي قبل 10 سنة.
33:03سألتك تخرجتك.
33:05ترجمة نانسي قبل لدينا.
33:10ترجمة نانسي قبل أن أعطي.
33:12سألتك بإمكاني ربطات الفرن.
33:17سألتك بمعظم أني حقاً.
33:21فلوحيه.
33:24يجب أن نستعجب.
33:25فرنسي قبل أن ترجمة نانسي.
35:00이제 말 들을 거예요.
35:03우영이
35:05꼭 나오게 해주세요.
35:11네 노력해보겠습니다.
35:15선우영 씨, 아까 말했죠?
35:20이제부터 그 입은
35:22내가 열라고 할 때만 여는 겁니다.
35:25알았죠?
35:30자 이제 다 됐어요.
35:39다행히 상처는 잘 안 물었어요.
35:42실밥을 이렇게나 늦게 제거했는데도 별다른 염증도 없고.
35:46미안합니다. 제가 정신이 좀 없어서.
35:50이해는 합니다.
35:52혹시 모르니까 항생제 처방해드릴게요.
35:55염증이 생기거나 진물이 나거나 하면
35:58이번엔 꼭 제때 내원하시고요.
36:00그럴게요.
36:02참, 이어진 환자가 다시 내원했던데요.
36:06아, 안 그래도 그 아이 증세에 대해서 좀 묻고 싶었어요.
36:10그 아이 말로는 갑자기 정신을 잃는다던데.
36:14맞습니다. 미주신경성실신증세라고.
36:17그 증세 자체가 병이라면 병이죠.
36:20전조증세가 전혀 없나요?
36:24그게 없어 애를 먹긴 하죠.
36:26딱히 치료법도 사실 없고요.
36:28유전일 경우가 많아요.
36:30엄마가 그런 증세가 있으면
36:32딸도 같은 증세가 있는 식으로요.
36:36입원까지 시켰다고 하던데
36:38시신증세 말고
36:40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36:42문제없어요.
36:46문제를 해결하려는거죠.
36:52수연이와 특별법.
37:08둘 다를 지킬 수는 없습니다.
37:12둘 중 하나는 포기하세요.
37:16당신이 나라면 어떡할래?
37:26누굴 선택할래?
37:28난 이미 선택했어.
37:44여보세요?
37:45통화 괜찮아?
37:50응.
37:55유학 안가기로 했다며.
37:57잘 생각해서 결정한거 맞아?
38:01아빤 놈이 있는데
38:04학교에서 힘들까봐.
38:07또 무슨 일 있는건 아니고?
38:09아빠 그냥
38:13이혼 안하면 안돼?
38:15이혼 안하면 안돼?
38:29나 어릴 때 세발 자전거 좋아했던거 기억나?
38:32응.
38:36기억나.
38:38엄마가 그러지 말라는데도
38:40꼭 방에다 들여다놓고 샀잖아.
38:42그때마다 혼나면서도.
38:44엄마가 혼낼 때마다 내가 했던 말도 기억나?
38:54난 너무 어릴 때라 기억 안나는데
38:56엄마랑 아빠랑
39:00제발 안 혼나랑 안낼 보고 갖고 놀렸잖아.
39:02예.
39:04뭘 했는데?
39:06내가 우리 가족 세발 자전거 같다고 그랬다며.
39:10우리도 셋이고.
39:12세발 자전거 밖에도 셋이라고.
39:16سي سي سيد أيديوي
39:20لا تعدد فه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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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1انت
40:15يا
40:46돌아가는 차 안에서 대통령 뇌에가 당선인을 직접 만나야 허네 마네 하는 얘기를 들었대요.
40:55나를요?
40:55네. 대통령은 만나자고 했고 영부인은 차수연이 그냥 두고 보겠냐면서 말렸대요.
41:03두 분 일처리 가는 게 매사의 그런 시기래요. 의견이 갈리면 무조건 영부인이 하잔 대로 가는.
41:10혹시나 했는데 제가 당선인한테 도청기를 심었을 때도 그때쯤이었어요.
41:17제가 그때 돈이 들어오고 나간 기록을 샅샅이 훑어봤는데요.
41:24그 구형 도청기를 사느라 대금을 이체한 기록이 남아있더라고요.
41:32도청을 시작한 게 대통령과 뭔가 거래를 한 바로 그때부터 했던 거군요.
41:38처음부터 그걸 다 알고서는 저한테 일을 맡기셨던 거 아니에요?
41:43아닙니다.
41:45보통 도청을 심는다는 거는 문제가 생겼다는 거죠.
41:49바람이 났다거나 아니면 바람이 난 걸 의심한다거나.
41:54그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41:57그렇다면 대통령과 거래하는 데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닐까요?
42:02남편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에요.
42:07정치하는 현민철을 믿지 못해서였습니다.
42:12남편을 감시한 게 아닙니다.
42:15정치하는 현민철에게 손을 뻗치는 정치꾼들을 감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42:21그들에게서 현민철을 보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42:23남편은 정치인이고
42:25전 그의 아내인 동시에 정치적 파트너니까요.
42:34날 도청한 게 아니라
42:35내게 접근하려는 대통령이나 영부인을 감시한 걸까요?
42:42한 사람 말대로라면
42:43그들한테서 날 보호하려고?
42:46방비서한테 다이어리를 달라고 했어요.
42:50원본이 되면 사본이라도 달라고.
42:52그걸 보면
42:53좀 더 확실한 실마리가 나올 거예요.
42:57사겠다고요.
42:59당장 그 다이어리를 봐야겠어요.
43:00우영이 언제 불어주실 거예요?
43:19조금만 기다려.
43:22원하는 대로 해줄 테니까.
43:24그쪽도 약속 지키는 거야.
43:27무조건 내가 시키는 대로 하겠다는 약속.
43:30알았어요.
43:32지킬게요.
43:34당분간 병원에서 지내.
43:36필요하면 간병인 불러줄게.
43:39필요 없어요.
43:41아파서 있는 것도 아닌데요.
43:43그래.
43:48사모님.
43:52뭐 하나만 물어볼게요.
44:00엄마가 된다는 건
44:03어떤 거예요?
44:09나 같은 것도
44:11엄마 해도 돼요?
44:22사모님처럼 가진 것도 없고
44:25배운 것도 없고
44:27배운 것도 없고
44:27나 같은 것도
44:30엄마 할 자격이 돼요.
44:44그런 자격 같은 건 없어.
44:45누구한테 배울 수도 없고
44:50누구한테 배울 수도 없고
44:50근데 이거 하나는 확실해.
44:58확실해.
45:01아이는 낳을 생각이라면
45:03그런 의심하지 마.
45:08아이가 알면 얼마나 불안하겠어.
45:13낳을 거라면
45:14아이를 불안하게 하지 마.
45:17고맙습니다.
45:24고맙습니다.
45:36고맙습니다.
45:37고맙습니다.
46:07고맙습니다.
46:08고맙습니다.
46:10나 fait
46:11고맙습니다.
46:11고맙습니다.
46:18다 가, 나가.
46:20나 혼자 있을 거야.
46:22
46:26나 내일
46:27MBS 인터뷰
46:27꼭 해야 돼.
46:31내일?
46:3217일 아니었어?
46:35내일이 17일이야.
46:37اليوم سب 7일이라고?
46:407일 아니고?
46:42ايه سامان님
46:44날짜를 열흘씩이나 착각하면 어떡해
47:07ايه
47:18
47:20왜 아까부터 그러고 있어?
47:24무슨 일인데
47:37ايه
47:42나 같은게
47:47아이를 낳고 엄마 해도 될까?
47:53나 때문에 엄마가 죽었는데
47:59그래도 될까?
48:00나만 안 낳았어도 우리 엄마
48:09혼의자를 낳았다고 손가락질 당하지도 않고
48:17그렇게 죽지도 않았을텐데
48:23내가 어떻게 아이를 낳고 엄마를 해?
48:26나 같은게 어떡해
48:29나 같은게 어떡해
48:45그게 무슨 소리야?
48:47당신 엄마하고도 남아
48:51이거 해라 저건 하지마라 맨날 잔소리하고
48:54밥은 먹었냐 춥게 입진 않았냐 맨날 걱정하고
48:59그게 엄마 아냐?
49:01당신이 나한테 늘 하는 거잖아
49:04제일 잘하는 거잖아
49:07당신
49:09엄마하고도 남아
49:11그러니까 걱정하지마
49:13걱정하지마
49:32고마워
49:33
49:35엄마
49:45아니
49:48아니
49:50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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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5아니
49:57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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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7.
51:28.
51:29.
51:30.
51:31.
51:32تنكر ذلك
51:34أنه يبقى ننطلنا
51:35أبتمين يجعلنا الإطارة
51:35أنه يجعلنا
51:36وهو نحن يجعلنا
51:36لذلك
51:39تنكر أنه يجعلنا
51:43نحن نجد عليها
51:45أليس منذ؟
51:46ماذا؟
51:48أحوالي...
51:50جائعون؟
51:52فهم موضوعين
51:54شخصية
51:55يجعلنا سياس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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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1لك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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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4فقط أخذ الأنبال
52:14فقط أخذ الأنبال
52:31ا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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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1صحي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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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8ليس بالسلم
52:57انتهيتم
52:59أليس صحيح
55:23뭔가 절차상으로는 딱 맞아떨어지네요
55:27우리 잠깐 얘기 좀 할까요?
55:3610분 괜찮으세요?
55:40충분해요
55:41잠깐만요
55:44여보세요
55:47사모님이 인수의로 오셨어요
55:49지금 당선인이랑 계십니다
55:52안 그래도 당신 만나려고 했는데 궁금한 게 있어서
56:04뭔데?
56:08당신부터 얘기해 여기까지 찾아왔는데
56:11유아진
56:16아이 가졌어
56:20그 아이가
56:22당신 아이라는 뉴스가 나가면 어떻게 될까?
56:28물론 당신은 부정하겠지
56:30하지만
56:30이와진이 직접 나설 거야
56:33당선인의 아이를 가졌다고
56:36뱃속의 아이가
56:38당신 혼혜자라고
56:41혼혜자라고
56:42당신
56:44사람들은 처음 뉴스에서 본 그 사람을 기억해
56:49당신을 화재 사건의 생존자로 기억하는 것처럼
56:53날 기억하는 건
56:55일곱 살 때 혼혜자 뉴스야
56:58차진태 쿠보의 내연녀가 나온 혼혜자
57:07엄마는 자살하고
57:10엄마가 죽고 나서야 아버지에게 입양된
57:14불행의 시한
57:17그게 나에 대한 사람들의 첫 번째 기억이야
57:20그런 내가 퍼스트레이드가 됐는데
57:23대통령이 된 남편에게
57:26혼혜자가 있다
57:28참 잔혹한 운명이지
57:34그만해
57:36절대 불행을 벗어날 수 없는
57:38더러운 피
57:40원하는 게 뭐야
57:46다시 돌아가는 거
57:50당신이
57:52특별법을 꺼내들기 전으로
57:55끝까지 막겠다는 거야
57:57당신 할 만큼 했어
57:58그러니까
58:00이쯤에서 멈춰
58:02원하는 게 그거야
58:05그것 때문에
58:08당신을 지금까지 그렇게 괴롭혔었던
58:12그 고통스러운 기억까지 들 전에
58:15혼혜자까지 들고 나온 거야
58:17대답해
58:23맞아
58:26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가는 거야
58:30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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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9나를 무너지게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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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8내가
59:09내가
59:09내가
59:09덕분에
59:10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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