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대 특검 수사 과정을 짚어보는 연속 보도 순서입니다.
00:04수사기간이 최장 150일로 늘어난 최상병 특검은 사실상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00:10두 차례 수사기간을 연장하며 이른바 VIP 경로서를 규명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는데
00:16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00:20신규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24지난 8월 말 수사기한을 1차 연장한 최상병 특검.
00:28지난달 말 한 차례 더 연장을 결정하면서 우선 이번 달 말까지 수사가 가능해졌습니다.
00:36새로 시행된 개정특검법에 따르면 최대 다음 달 말까지도 수사할 수 있습니다.
00:43지난 7월 출범하자마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로설부터 겨눈 특검은
00:48경로를 보거나 들었다는 진술을 다수 확보했습니다.
00:53어제 법정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로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00:58라고 처음으로 인정한 것입니다.
01:02기록 2첩 회수 과정뿐 아니라 국방부 조사본부의 재조사 박정훈 대령에 대한
01:08항명죄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정황도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01:14수사의 반환점을 돌았다고 볼 수 있는 지난달 말에는
01:17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까지 겨냥하며
01:22이 전 장관을 포함한 주요 관련자들을 줄줄이 소환했습니다.
01:26하지만 경로의 이유를 설명해줄 구명노비 수사는 상대적으로 진척이 더딥니다.
01:34특검은 정정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향하는 고리를
01:38여럿 발견했다고 자평했지만
01:40개신교계 로비 의혹 관련자들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서
02:00수사에 일부 제동이 걸렸습니다.
02:04또 수사 외압과 관련해 윗선의 지시를 받은 게 아닌
02:07자신들의 판단으로 조치한 거라는 이종섭 전 장관 등의 진술을
02:11어떻게 직권남용 혐의로 이을 건지도 과제입니다.
02:15정점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 초일기에 들어간 특검이
02:19관련 혐의를 어느 정도로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23YTN 신규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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