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화재 피해 복구가 진행 중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찾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00:09연휴에도 복구에 나선 근무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를 전했는데 야권의 화재 대응 공세를 차단하려는 의도로도 풀이됩니다.
00:17정인용 기자입니다.
00:20이재명 대통령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찾았습니다.
00:25불이 난 배터리들에 대한 냉각작업이 진행 중인 침수조를 살펴보고 최초 발화 지점인 전산실도 둘러봅니다.
00:35진검다리 연휴를 맞아 연차를 냈던 이 대통령이 화재 발생 2주 만에 처음으로 현장을 방문한 겁니다.
00:42이번 화재 때문에 국민들께서 큰 불평과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00:48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00:52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화재 피해 현황과 향후 복구 계획을 보고받았습니다.
00:59또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듣고 신체적, 정신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1:08이 대통령은 국가 전산 자원이 국방만큼 중요하다며 신속한 복구와 확고한 재발 방치책을 거듭 강조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01:16정부가 전체 장애 시스템의 규모를 뒤늦게 정정하는 등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01:24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챙긴 걸로 보입니다.
01:30특히 이 대통령이 화재 복구 기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01:34야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란 해석도 나왔는데
01:40대통령실은 선을 그었습니다.
01:43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행정부 수반으로서 명절 기간에도 고생한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의 방문이라며
01:50야당 비판과 무관하다고 일축했습니다.
01:54이 대통령은 국정자원 화재 현장 방문을 마친 뒤 다시 휴가에 들어갔는데
01:58관세 협상과 개혁 과제 등 국정 방향을 다듬는 데에 몰두할 걸로 보입니다.
02:03YTN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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