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매년 국내에서 급성 심정지 환자가 3만 명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00:05여러 요인이 있지만 11시간 연속 근무 등 야근과 과로가 심장 건강을 헤쳐서 장시간 노동 관행 개선이 필요합니다.
00:13권민석 기자입니다.
00:18갑작스레 심장 기능이 중단돼 혈액순환이 멈추는 급성 심정지는 그 자체로 치명적입니다.
00:25급성 심정지 발생 시 생존률은 8.6%에 불과하고 외기능 회복률은 5.6%에 그쳐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심각한 후유증을 남깁니다.
00:40초고령화 추세로 2018년부터 매년 3만 건을 넘는 등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도 60명을 웃돕니다.
00:48심부전과 심근경색, 부정맥, 뇌졸중,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위험인자로 꼽히는데
00:58근무 형태와 근무 시간도 급성 심정지 발병에 적잖은 영향을 끼칩니다.
01:06야간, 저녁 근무는 물론이고 지나친 과로도 심장에 무리를 줍니다.
01:11하루 7시간에서 9시간 노동과 비교해 11시간 이상 연속으로 일하면
01:18급성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1.63배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입니다.
01:27현실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야근과 장시간 노동을 의식적으로 줄이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01:34보건 당국은 규칙적인 운동, 흡연과 폭음을 멀리하는 생활 속 실천도 강조했습니다.
01:56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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