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일 전


공무원 12만명 업무자료 통째 사라졌다…G드라이브 전소

피해자가 자기 돈 쓰며 범인 찾아…"쉽고 빠른 수사 가능해져야"

美 정부 7년 만에 셧다운 돌입… 트럼프 "공무원 대량 해고 기회"

연휴 들뜬 마음에… 장염 환자 3배, 응급실 환자 2배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오늘 조간신문 네 가지 키워드 준비되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00:33먼저 첫 번째 키워드입니다.
00:35첫 번째 키워드는 뭘까요? 바로 이겁니다.
00:3712만 명 중앙일보가 오늘 신문에 쓴 기사인데요.
00:41과연 12만 명에 해당하는 숫자는 어떤 숫자일까요? 함께 보시죠.
00:47공무원 12만 명 업무 자료가 통째로 사라졌다.
00:51G 드라이브가 전소됐다라는 겁니다.
00:53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서 여러 가지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00:59공무원 12만 명의 업무 자료가 담겨있는 드라이브 전체가
01:03G 드라이브 전체가 전소가 돼서 복구가 상당히 불가능하다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01:11여기에 쌓인 데이터가 858 테라바이트에 달한다고 합니다.
01:161 테라바이트가 A4 용지 2147만 장이라고 하니까
01:23185억 만 장에 해당하는 자료입니다.
01:28이거 어떻게 할까요? 다음 키워드입니다.
01:31두 번째 키워드는 이겁니다.
01:33312일 동아일보가 6면에 쓴 기사인데요.
01:37312일의 의미는 뭘까요? 함께 보시죠.
01:39피해자 자기 돈 쓰며 범인 찾아
01:46쉽고 빠른 수사가 가능해져야 한다
01:48검찰 개혁과 관련된 시리즈물
01:50동아일보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01:52범죄 피해자들에게 물었는데
01:54수사 개시가 안 된다는 거예요.
01:56수사 개시 기다리다 기다리다
01:58흥신소 찾아가서 내가 직접 범인 잡고 말지라는
02:01피해자들도 누적돼 있다라는 기사입니다.
02:03이어서 다음 키워드입니다.
02:09세 번째 키워드는 75만 명
02:11한국일보 17년 기사 함께 보시죠.
02:17미국 정부가 7년 만에 셧다운에 돌입했습니다.
02:21오바마 케어 예선을 둘러싼 공화당과 민주당 사이의
02:24어떤 이견이 표면적인 이유인데
02:26그 배경에는 극심한 양극단 정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02:31결국 정부의 셧다운으로 이어진 겁니다.
02:34트럼프 대통령은 잘됐다
02:35이참에 공무원 대량 자르겠다라고 겨루고 있습니다.
02:41여야 간의 치킨게임은 한국 정치만의 문제가 아니었군요.
02:44이어서 다음 키워드입니다.
02:47네 번째 키워드는 3배
02:49조선일보 25년 기사 함께 보시죠.
02:55연휴 들뜬 마음에
02:57장염 환자 3배, 응급실 환자 2배라고 합니다.
03:01기름진 음식 한꺼번에 갑자기 많이 드시면
03:03장염과 소화불량이 이어질 수 있고요.
03:06실제 환자 수도 3배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03:09들뜬 마음에 많이 드시 마시고
03:11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03:14가족들과 대화도 하시면서
03:15드시기 바라겠습니다.
03:19지금까지 신문 읽어주는 남자였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