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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오후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티빙 오리지널 '저스트 메이크업(Just Makeup)’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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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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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까 이제 공정성 이런 얘기 나왔습니다.
00:02이제 선배 아티스트를 보기도 하고 또 친분 있는 아티스트가 보이기도 하고
00:07그래도 심사는 심사니까 최대한 공정성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00:10그런 게 좀 힘들진 않으셨어요? 어떠셨어요?
00:13성세문 심사학이요?
00:16힘들다기보다는 사실 저는 친하고 안 친하고 그런 걸 다 떠나서
00:22그 아티스트가 어떻게 일을 해내느냐에 대한 기준으로 봤을 때
00:29그래서 제가 아까 망했다고 말씀드린 건데
00:32아무도 떨어뜨릴 사람이 없는 거예요. 제 입장에서는.
00:37그래서 효리한테도 물어보고 또 그런데 이제 기준들이 다
00:41미에 대한 기준이 다 다르잖아요.
00:44이 사람은 이게 잘했는데 이 사람은 이 사람보다 이 사람이 잘했어.
00:48그러니까 사실은 거기에서 공정성이 좀 나온 것 같아요.
00:51아 좀 조율이 되고 제가 봤을 때는 뭔가 되게 애매했던 것들이
00:59다른 사람의 다른 심사위원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01:01이게 공정하겠다. 뭔가 이런 기준이 좀 생기고 그렇게 했던 것 같아요.
01:07조율을 너무 오래 하셔가지고 공정성은 정말 여러분 기대하셔도 좋아요.
01:12한 시간 두 시간 이게 답이 안 나오고 계속 네 분이
01:18이분이 잘했다 저분이 잘했다 하면서 얘기하셔가지고
01:21저는 옆에서 지켜보면서 언제 끝나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할 정도로
01:25정말로 심사숙고해서 하시더라고요.
01:28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왠지 이제 또 우리 서욱 심사위원이나
01:32이사배 심사위원님한테는 정세문 심사위원님이 선배시니까
01:36너무 선배시니까 말에 따라가지 않을까?
01:40어떻게 노를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조금 했는데
01:43근데 노를 아주 칼같이 하잖아요.
01:44그냥 칼같이. 그건 아니에요. 선생님.
01:47아닙니다.
01:48그건 옛날 시기입니다.
01:50따박따박 얘기하는 걸 보고서
01:52아 그냥 믿고 맡겨도 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01:54요즘 MZ는 달라요.
01:56맞아요.
01:56근데 또 근거가 있는 말씀을 또 하시니까
01:59또 쌤께서 받아주셨겠죠.
02:02어떠셨어요? 이사배 심사위원?
02:04사실 이제 각자 기준이 다를 때도 있고
02:07완전히 통일될 때도 있고 정말 찬차만별이었어요.
02:10근데 이제 저희 심사위원은 이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할 때
02:17묵묵히 정세문 원장님께서 따라주시는 거예요.
02:21그래서 저는 원장님 말씀을 하시면 따라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02:28너무 그러면 이렇게 하자 이렇게 생각하시면 이렇게 합시다 라고 조율을 잘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동받았고 감사했고요.
02:36또 그것과 별개로 제작팀에서 이 라운드별로 기준이 너무 선명하고 말씀해 주신 것처럼 순서에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게스트에 관련해서도 모델에 관련해서도 철두철미하게 준비해 주셔서
02:53저희가 회의를 오래 하기는 했지만 어렵지 않았다.
02:59그리고 통일이 되면 짜릿하고요.
03:02또 안 되면 그 안 되는 의견이 분분한 사이에서 배우는 게 너무 많은 거예요.
03:07그래서 모든 과정이 재밌었습니다.
03:09그만큼 치열하게 토론했던 공정성을 갖고 또 심사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15혹시 남은 심사위원은 또 첨언하실 게 있을까요? 공정성 이런 거 관련해서?
03:18우선 제가 등장했을 때 저는 저희가 되게 이게 비밀리에 누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03:28그래서 제가 딱 심사위원 소개로 등장했는데 60인이 있는데 불이 딱 켜졌는데
03:35너무 선배님들이 계셔서 제가 큰일 났다. 심사 어떻게 해야 되나.
03:42내가 어떻게 해야 되나.
03:43정말 그래서 그날 밤에 정말 고민을 많이 했고
03:49그래서 저는 티가 되자. 정말.
03:53이입하지 말자. 최대한.
03:55왜냐하면 생각보다 저는 원장님하고 저랑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04:00그래서 원장님도 샵에서 오래 하셨고 디테일을 중요하게 하게 하고
04:05저도 좀 저는 원장님이 약간 롤모델처럼 이렇게 커왔기 때문에
04:10우리는 거의 의견이 동일하지 않을까 했는데
04:13의견이 꽤 좀 다르더라고요.
04:17다른 부분도 있었다.
04:18네. 그래서 그럼에도 그럼에도 내가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고 배웠지만
04:26이거는 심사니까. 공정하게 하자.
04:30심사는 심사고 존경은 존경이니까
04:32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셨으니까 그게 맞습니다.
04:34그래서 아니오라고 말을 제가 많이 했습니다.
04:38그런만큼 공정성은 정말 살아있다.
04:40네. 살아있습니다.
04:41알겠습니다.
04:42알겠습니다.
04:44감사합니다.
04:44gue
04:45at
04:4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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