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불이 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는 경찰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나흘째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00:08발화 추정 배터리는 모두 국과수로 옮겨져서 정밀감정에 들어갔고, 경찰은 화재 원인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00:18오승훈 기자입니다.
00:22방독면을 쓴 감식 반원들이 배터리 전압을 확인합니다.
00:25발화 지점에서 확보한 것으로 남은 전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배터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졌습니다.
00:34이로써 경찰이 확보한 발화 추정 배터리 6개 모두 정밀감정에 들어갔습니다.
00:40경찰은 발화 추정 배터리에 대해 대전과학수사연구소에서 1차 감정을 진행한 뒤 국과수 본원에 2차 감정 의뢰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00:50경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한 4차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00:56불이 시작된 곳을 비추는 CCTV 화면이 없다 보니 5층 발화 부위에 대한 정밀감식이 진행됐습니다.
01:043D 스캐너도 동원돼 화재 현장에 대한 재구성에도 나섰습니다.
01:08앞서 정부는 배터리 이전 작업을 위해 비상전원장치 전원을 끄고 작업하던 중 불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01:15하지만 소방청이 작성한 상황 보고서에는 화재 신고 후 2시간 40여 분 뒤인 26일 밤 11시쯤 전원 차단이 완료된 것으로 기록돼 있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01:26이에 소방청은 비상전원장치 배터리의 전원 차단을 의미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01:33경찰은 참고인 신분으로 현장 작업자 7명을 조사한 데 이어 업체 관계자 등 5명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01:58전원을 차단한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건지 작업 도중 실수로 불이 시작된 건지는 국과수 정밀감식 결과가 나와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02:10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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