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가 하면 오늘 검찰청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정보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00:05이 대통령 법안을 심의 의결하면서 검찰을 겨냥한 발언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00:10한편 김건희 특검에 파견된 검사 전원이 검찰의 원대 복귀를 요청하면서 집단 반발했습니다.
00:17먼저 대통령의 오늘 국무회의 발언부터 들어보시죠.
00:30유죄가 이러면 무죄하라는 거 아닙니까? 대법원까지 걸려가지고 돈을 엄청 내리고 나중에 보니까 무죄는 났는데 집안이 망했어요.
00:40검사들이 대도하는 거 기소해가지고 1심에서 판사 셋이서 재판을 해서 이거 무죄네 무죄 선고를 했어요.
00:47고등법원 항소심에서 판사들 생각이 이거 유죄네? 유죄로 바꿨어요.
00:54이럴 경우 이게 타당하냐. 3명은 무죄라고 그러고 3명은 유죄라고 하면 무죄를 하는 게 원칙인데.
01:02한편 검사들의 집단 반발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01:06김건희 특검팀 파견 검사 40명 전원은 오늘 오전 민특검에게 제출한 입장문을 통해 파견 기간 동안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겠다는 일념으로 불찰주의와 노력했다며
01:18검사들이 일선으로 복귀해 폭증하는 민생사건 미제 처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복귀 조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1:25그러면서 최근 수사 기소 분리라는 명분하에 정부조직법이 개정돼 검찰청이 해체되고
01:31검사의 직접 수사 기능이 상실된 상황에서 이와 모순되게 파견 검사들은
01:37직접 수사와 기소, 공소유지가 결합된 특검 업무를 계속 담당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지 혼란스럽다고 토로했습니다.
01:44민중기 특검이 직접 그간의 특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중대 범죄 수사에 있어서 검사들의 역할,
01:52또 검사의 직접 수사, 기소, 공소유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공식적으로 요청해달라, 표명해달라고도 요청을 담았는데요.
02:00오늘 정부조직법 개편 이후 검사들의 첫 집단 반발이 향후 다른 특검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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