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어제) : 더 센 추미애 법을 제출한 것입니다. 완전히 일당독재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학생들 학급회의도 이렇게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국회의장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이라고 해명했지만,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그제) : 특별하게 왜 이렇게 이유는 모르겠네. 부담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의장이 고발 주체로 나서는 것 자체가.]
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장 측마저 문제를 제기하면서 다시 국회의장으로 변경한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야 반응 들어보시죠.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 : 국민의힘이나 일부 보수 언론들이 추미애 법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계세요. 말도 안 되는 비판을 하는데요. 이 법은 원래 그렇게 따지면 전현희 법입니다. 제가 대표 발의를 한 법이거든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 : 저희 국민의힘에서만 이야기한 게 아니잖아요. 우원식 국회의장 쪽에서도 이건 잘못됐다 했거든요. 잘못됐다는 걸 민주당이 알기 때문에 수정을 한 것 아니겠습니까? 국회의장 입장에서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습니까?]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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