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4박 5일간 진행된 필리버스터 정국이 잠시 뒤에 마무리됩니다.
00:04본회의장에서는 국회 증언감정법 개정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데,
00:08민주당은 밤 9시쯤 이를 강제로 종결하고 처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5임성재 기자, 아직까지는 필리버스터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거죠?
00:19네, 방금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으로 막 토론 주자가 교체됐습니다.
00:23어제저녁 4개의 쟁점 법안 가운데 마지막인 국회 증언감정법이 본회의에 상정됐죠.
00:30증간법은 국회 특위활동기한이 끝나고 위증죄를 고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골자입니다.
00:36특히 소급 적용 부칙까지 넣어 지난 12.3 계엄 관련 내란 국정조사특위에 출석한
00:42한덕수 전 총리,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등을 겨냥했다는 관측이 나왔는데요.
00:48위헌 논란으로 소급 적용은 뺐고요.
00:50여기에 고발 권한을 국회의장에게 부여했던 원한을 법사위원장으로 수정하는 법안을 냈습니다.
00:55이에 국민의힘은 춘미애 법사위원장이 우원시 국회의장보다 우위에 있다는 얘기다, 더 센 춘미애 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01:04국회의장실도 문제를 제기해 제동을 걸었습니다.
01:07이에 민주당은 고위 전략회의를 거쳐 고발 주체를 원한인 국회의장으로 다시 바꾼 재수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01:16이런 내용의 재수정안은 민주당 의원총회를 거쳐 밤 9시 반쯤 본회의에서 표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01:23증간법까지 표결 처리되면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방통위 폐지법, 국회법 개정안까지 모두 4개의 쟁점 법안 처리가 끝납니다.
01:34다만 전직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까지 헌법소원을 예고한 만큼 여지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1:43오늘로 국회 본회의는 종료되지만 민생법안이 산적한 만큼 당장 이번 주 목요일 다시 열릴 가능성이 큽니다.
01:51민주당은 온실가스 배출권 관련 법안의 경우 내년 1월부터 시행되지 않으면 입법 공백이 생긴다며 본회의를 서둘러 열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2:00하지만 국민의힘이 나머지 60여 개 민생법안에도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만큼 이어지는 의사일정도 순탄치 않을 예정입니다.
02:08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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