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날씨]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 내일 날씨는? / YTN

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이혜민입니다.

내일은 9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서울에서는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이기도 한데요.

100만 인파가 모이는 만큼, 어느 때보다 날씨가 궁금하실 거 같습니다.

우선 사전행사가 진행되는 낮 시간대는 여의도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가을볕도 뜨겁기 때문에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개막식인 오후 7시부터는 기온이 내림세를 보일 텐데요.

불꽃쇼가 진행되는 동안 기온은 23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가벼운 외투를 챙겨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때 하늘은 점차 흐려지겠지만 비가 내릴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내일 축제 즐기는 데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그 밖의 중부지방도 낮에는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종일 흐리겠는데요.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최고 50~60mm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는 그 밖의 호남지역에도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아침저녁으론 선선하지만, 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8도, 대전도 28도, 광주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는 전국에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에도 선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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