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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법원, 보석 심문 중계는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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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속보 하나가 들어와 있는데요.
00:05조금 전에 앞서 우리가 얘기했던 저희가 전해드렸던 내용 가운데 하나입니다.
00:09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보석 관련 재판이 열리죠.
00:14여기에 특검팀이 재판 공개 신청을 했는데 법원이 일부 허가를 했습니다.
00:20그러니까 내일 열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보석 관련 재판 일부가 허가가 된다는 거죠.
00:30공개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00:33일단 개인 신상 문제라든가 이런 예민한 부분들은 비공개가 될 걸로 예상이 된다고 우리 패널들과도 앞서 이야기를 나눴었는데요.
00:42어쨌든 법원이 재판 중개 신청 일부를 허가했다는 내용 저희가 속보로 전해드렸습니다.
00:50하지만 법원은 보석 신문을 중개하는 것은 불허한다.
00:55그러면 저희가 생방송으로 보여드리거나 이런 거는 좀 힘들 것 같고요.
01:00이후에 끝난 다음에 언론을 통해서 공개되는 것은 가능하게 되는 건지.
01:05이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변호사님 저런 공개는 됐는데 중개는 불허한다.
01:09이건 어떻게 되는 건가요?
01:10일단 좀 더 지켜볼 필요성은 있어 보이는데 이전에는 없던 상황입니다.
01:15헌법재판 같은 경우에는 거의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지만 이번에는 형사재판입니다.
01:20특히 특검법에 따라서 재판의 전 과정, 형사재판이 공개되는지 관심을 받았는데
01:25재판 중개 일부가 허가됐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내일 첫 재판이라고 볼 수 있는
01:32체포방해 혐의에 대한 재판의 일부를 공개한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
01:38연달아 있을 이 보석 재판에 관련해서는 그 부분은 공개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닌가
01:43예측이 되거든요.
01:44조금 더 전반적인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특검 측의 주장, 전부 공개된다는 주장과
01:51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는 공개하면 안 된다고 하고 있었기 때문에
01:55절충안으로 나온 결론이라고 보입니다.
01:57알겠습니다. 지금 방금 제가 전해드린 속보 두 줄의 내용을 이렇게 구분해야 될 것 같습니다.
02:03내일 보석 관련 신문도 있고 또 다른 재판도 하나가 동시에 있죠.
02:08그래서 일부 허가라는 게 보석 신문은 개인 신상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나올 거기 때문에
02:14거기는 허가를 하지 않고 다른 재판에 대한 일부 중개 허가가 됐다는 내용으로
02:20이해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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