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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안보리 고위급 공개토의(UN Security Council High-Level Open Debate)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안보리 회의장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바로 옆자리인 의장석에 앉아 “제1만5차 안보리 회의를 개시하겠다”는 개회 선언 후 의사봉을 두드리며 안보리 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 대통령 앞엔 ‘의장’(president) 직책과 대한민국 국호(Republic of Korea)가 각각 영문으로 적힌 명패가 놓였다.
 
이 대통령은 “잠정 의제는 ‘국제평화와 안보 유지, AI와 국제평화·안보’”라고 말한 뒤 재차 의사봉을 두드려 의제를 채택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께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것은 우리가 논의하는 이 주제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첫 발언자로 나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 중요한 순간에 AI에 관한 글로벌 협력을 도모하는 회의를 주재해주셔서 대한민국에 감사드린다”는 말로 브리핑을 시작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핵무기 통제에서 항공 안전에 이르기까지 AI 기술의 도전 과제가 우리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 존엄성 기반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9783?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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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 만 5차 안보리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00:09이 회의의 잠정의제는 국제평화와 안보유지, AI와 국제평화 안보입니다.
00:19의제가 채택되었습니다.
00:20안보리 회의장이 함께하신 유엔 사무총장님, 그리고 각국 대통령님, 총리님.
00:31innovation must serve humanity, not undermine it.
00:36Last month, the general assemblyists of large-scale models, coupled with competition over critical minerals, are creating new drivers of tension.
00:46National peace and security also thank the two professors for their very insight.
00:51Reflective of humanity.
00:53We stand today at an extraordinary inflection point.
00:58현재 AI는 새끼 호랑이와 같다, 라고 하던 제프리 힌튼 교수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01:05우리 앞에 새끼 호랑이는 우리를 잡아먹을 사나운 맹수가 될 수도 있고,
01:11K-pop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사랑스러운 더피가 될 수도 있습니다.
01:17똑같은 칼도 요리사에게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훌륭한 도구지만,
01:22The risks of AI, it is crucial to remember that behind every algorithm and every automated decision stands a human being who wrote the code.
01:33This simple fact underscores the central...
01:36대통령님의 말씀을 너무 잘 들었습니다.
01:40이번에는 퀴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님의 발언을 들어보겠습니다.
01:45대통령님의 발언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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