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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디아즈가 타점 2개를 추가해 시즌 최다 타점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롯데를 완파한 삼성은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눈앞에 뒀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찬바람과 함께 상승 곡선에 올라탄 사자 군단의 방망이가 가을야구로 가는 길을 재촉했습니다.

1회 이재현이 선두타자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3회엔 김영웅의 싹쓸이 3루타 등으로 넉 점을 보탰습니다.

4회에는 디아즈가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시즌 최다 타점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146타점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박병호가 10년 전 넥센에서 세운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이어서 김영웅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하루 5타점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5경기씩 남은 상황에서 4위 삼성은 롯데를 네 경기 차로 밀어내 사실상 두 팀의 가을 운명은 더 또렷해졌습니다.

[이재현 / 삼성 내야수 :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고 있는데 저희가 끝까지 팬분들과 같이 야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회엔 솔로 홈런, 4회엔 안타를 치고 나가 득점을 올린 오선우가 활약한 KIA는 키움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올러가 6회까지 안타 1개만 맞고 삼진을 무려 13개나 잡아낸 것을 비롯해 KIA 투수들은 키움 타선을 단 1안타로 묶었습니다.

엎치락뒤치락 NC가 5대 3으로 끌려가던 6회, 박건우가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잡습니다.

이후 데이비슨과 이우성 그리고, 김휘집과 서호철, 또 김형준과 도태훈까지 7타자 연속 사사구가 쏟아지며 NC는 타격을 하지 않고 6점을 추가했습니다.

불펜이 무너지며 불명예스러운 기록까지 떠안은 선두 LG는 한화에 두 경기 반 차 추격을 허용했고, 3연승한 NC는 롯데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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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프로야구 삼성의 디아제가 타점 2개를 추가해 시즌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00:06롯데를 완파한 삼성은 포스트 시즌 진출 확정을 눈앞에 뒀습니다.
00:12프로야구 소식 이경재 기자입니다.
00:17찬바람과 함께 상승곡선 올라탄 사자군단의 방망이가 가을량으로 가는 길을 재촉했습니다.
00:241회 이재연이 선류타자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00:273회엔 김영웅의 싹쓸이 3루타 듬으로 넉점을 보탰습니다.
00:334회에는 디아제가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시즌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00:39146타점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박병호가 10년 전 넥슨에서 세운 트로크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00:48이어서 김영웅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하루 5타점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00:545경기식 남은 상황에서 4위 삼성은 롯데를 4경기차로 밀어내
00:59사실상 두 팀의 가을 운명은 더 또렷해졌습니다.
01:03지금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고 있는데 저희가 끝까지 팬분들과 같이 야구할 수 있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1:112회에는 솔로 홈런.
01:154회에는 안타를 치고 나가 득점을 올린 5선우가 활약한 기아는 키움의 2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01:23선반 올라갈 6회까지 안타 1개만 맞고 3진은 무려 13개나 잡아낸 것을 비롯해
01:28기아 득점은 키움 타선을 단 이란타로 묶었습니다.
01:34엎치락뒤치락 NC가 5대3으로 끌려가던 6회.
01:38박건우가 볼렛을 골라 만루 기회를 잡습니다.
01:42이후 데이비슨과 이우성.
01:44그리고 김희직과 서호천.
01:47또 김영준과 도태훈까지.
01:507차 전속 4사구가 쏟아지며
01:51NC는 타격을 하지 않고 6점을 추가했습니다.
01:57불팽이 무너지며 불명예스러운 기록까지 떠안은 선두 LG는
02:00한화에 2병이 만차 추격을 허용했고
02:033연승한 NC는 롯데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습니다.
02:08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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