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오후로 예정된 공판전 증인신문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00:06법원은 다음 달 초로 기일을 다시 지정했는데요.
00:10한편 법정에 나온 추경호 전 원내대표 측은 계엄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특검이 답을 정해놓고 수사하는 거라고 반발했습니다.
00:17현장에 취 기자 나가 있습니다.
00:19신기혜 기자.
00:22네, 내란 특검 사무실입니다.
00:24한 전 대표, 결국 오늘 나오지 않았군요.
00:26네,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 오후 2시에 열린 공판전 증인신문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00:35한 전 대표는 법원에 소환장도 받지 않고 거듭 불출석 의사를 표했는데 결국 나오지 않은 겁니다.
00:42특검은 재판부에 소환장을 법원 집행관이 당사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특별송달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는데요.
00:49법원은 표결방해 의혹 수사에 증인신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일을 한 번 잡았던 만큼
00:55다음 달 2일로 다시 기일을 지정하고 재차 한 전 대표에 대한 증인신문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01:02다만 송달이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다른 방법도 고민해달라고 특검 측에 주문했습니다.
01:10네, 오늘 증인신문에 추경호 전 원내대표 측은 출석을 했죠?
01:13네,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변호인은 오늘 법정에 출석해 증인신문 결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01:23특검이 결론을 미리 정해둔 이른바 답정너식 수사를 하고 있어 수사를 위한 증인신문 자체가 부당하다는 겁니다.
01:30추 전 원내대표 측은 함께 제출한 의견서에서
01:33계엄 당시 의원총회 장소 변경은 모두 3번 이뤄졌는데
01:37이는 국회 봉쇄 상황이 변한 데에 따른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1:42그러면서 의원들에게 임시로 당사에 가 있으라고 한 것뿐인데
01:45내란 중요 임무종사 혐의가 되는 건 납득할 수 없고
01:49계엄과 관련해 사전에 누군가와 연락한 적도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01:53다만 법원이 이미 다음 기일을 정한 만큼 증인신문이 취소되진 않을 거로 보이고
01:58추 전 원내대표 측도 출석이 가능하다고 밝혀서
02:02한 전 대표가 다음 기일에 출석한다면 증인신문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02:10최상병 특검 수사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02:13오늘 주요 관련자들 4병을 줄줄이 소환했다고요?
02:15최상병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02:23직권남용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2:27수사 외압 의혹 관련해서는 처음 이뤄지는 피의자 조사인데
02:30특검은 오후엔 신범철 전 차관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02:34특검은 이 전 장관에 대한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과 관련해서도 수사를 이어갑니다.
02:39오늘 오전 이노공 전 법무부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02:43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각각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02:48지금까지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YTN 신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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