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석방 한국인 316명 오늘 오후 귀국...체포 일주일 만 / YTN
YTN news
팔로우
2개월 전
#2424
전세기, 오후 3시 20분쯤 인천공항 도착할 듯
석방된 국민 316명 탑승…외국인 14명 동승
현지 시간 11일 새벽 석방…공항까지 6시간 이동
미국 이민 당국에 구금됐다 풀려난 우리 국민 316명이 전세기를 타고 우리나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전세기 착륙 예정 시각이 언제죠?
[기자]
지금으로썬 오후 3시 2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 예상보다 40분쯤 빠른데, 전세기 출발 시각이 조금 당겨졌습니다.
전세기는 현지 시간 11일 오전 11시 반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공항에서 이륙했습니다.
풀려난 우리 국민 316명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인 등 외국 국적자 14명이 탔습니다.
사태 수습을 위해 현지로 갔던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등 관료들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도 동승했습니다.
석방 절차는 현지 시간 새벽부터 이뤄졌습니다.
구금시설에서 나와 430km 떨어진 애틀랜타 공항까지 준비된 버스를 타고 6시간가량 이동했습니다.
수갑을 차거나 강압적인 호송은 없었고 다들 평상복 차림이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현지 시간 4일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당국의 단속으로 체포돼 구금됐습니다.
귀국 일정이 한번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일주일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게 됐는데 국민 수백 명이 우방국에 체포된 이번 사태는 한미관계에 적잖은 파열음을 냈습니다.
미국 정부는 우리 기업 직원들이 다시 미국에 갈 때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만 밝혔습니다.
우선 비자 제도 개선이 뒤따라야 하는 상황입니다.
외교부는 조현 장관이 미국 방문 일정 중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은 물론, 미 상원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재발 방지를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1208303891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미국 이민 당국에 구금됐다 풀려난 우리 국민 316명이 전세기를 타고 우리나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00:07
오늘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1
나혜인 기자, 전세기 착륙 예정 시각이 언제입니까?
00:15
지금으로선 오후 3시 2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00:20
애초 예상보다 40분쯤 빠른데, 현지에서 전세기 출발 시각이 조금 당겨졌습니다.
00:27
전세기는 현지시간 11일 오전 11시 반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공항에서 이륙했습니다.
00:34
풀려난 우리 국민 316명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인 등 외국 국적자 14명이 탔습니다.
00:42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현지로 갔던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등 관료들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도 동승했습니다.
00:53
척방 절차는 현지시간 새벽부터 이뤄졌습니다.
00:57
구금시설에서 나와 430km 떨어진 애틀랜타 공항까지 준비된 버스를 타고 6시간가량 이동했습니다.
01:06
수갑을 차거나 강압적인 호송은 없었고 다들 평상복 차림이었습니다.
01:11
우리 국민은 현지시간 4일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국 이민 당국의 단속으로 체포돼 구금됐습니다.
01:21
귀국 일정이 한 번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일주일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게 됐는데 국민 수백 명이 우방국에 체포된 이번 사태는 한미 관계에 적잖은 타혈을 냈습니다.
01:35
미국 정부는 우리 기업 직원들이 다시 미국에 갈 때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만 밝혔습니다.
01:40
우선 비자제도 개선이 뒤따라야 하는 상황입니다.
01:44
외교부는 조현 당관이 미국 방문 일정 중에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은 물론 미 상원 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재발 방지를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01:55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56
기상캐스터 배혜지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43
|
다음 순서
대장동 배당결의 무효소송, 다음 달 첫 재판...2년 5개월만 / YTN
YTN news
11분 전
1:50
중국, 일본에 추가보복..."수산물 수입 다시 금지" / YTN
YTN news
12분 전
0:26
머스크, 백악관 만찬 참석...트럼프와 갈등 이후 처음 / YTN
YTN news
12분 전
2:10
경찰, '정부조사 방해' KT 강제수사...사옥 압수수색 / YTN
YTN news
21분 전
1:46
이상민, '선서 거부' 기싸움...윤 "한덕수, 계엄 반대" / YTN
YTN news
32분 전
2:27
론스타 투자분쟁, '적법절차 원칙 위반' 주장 적중했다 / YTN
YTN news
32분 전
1:42
두 달 만에 공개된 '피고인 김건희'...중계 일부 허가 / YTN
YTN news
32분 전
2:08
'항소 포기' 정면돌파 의지..."힘으로 눌러" 내부 반발 / YTN
YTN news
41분 전
1:58
경제인 만나 '세일즈 외교'..."100년 동행 미래 파트너십 제시" / YTN
YTN news
57분 전
2:25
김예지 "사과 못 받아"...지도부는 '원팀' 엄호 주력 / YTN
YTN news
1시간 전
1:36
트럼프의 '비밀 작전' 승인...베네수엘라 본토 타격 시나리오 급부상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0:37
여야, 정부 예비비 4조2천억 원 편성 놓고 설전...심사 보류 / YTN
YTN news
1시간 전
0:36
민주 "송언석, '비하 발언' 2차 가해...극우정당의 민낯" / YTN
YTN news
1시간 전
1:44
일본 향해 '건방떨지 마?'...중국군 살벌한 영상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14:26
[이슈플러스] '배상금 0원' 론스타 분쟁 끝...구체적 승소 이유는? / YTN
YTN news
1시간 전
1:24
[날씨] 내일 계절 다시 제자리...한낮 서울 14도 / YTN
YTN news
1시간 전
2:19
[현장영상+] 이 대통령 "늠름하게 임무 잘 수행하는 데 매우 고맙게 생각" / YTN
YTN news
2시간 전
1:00
"승무원 피 흘릴 정도로 폭행"...여객기서 난동 부린 승객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시간 전
24:13
[뉴스모아] "일본 가지 마!" 단단히 화난 중국…다카이치 발언 여파로 경제 '휘청' / YTN
YTN news
2시간 전
1:42
두 달 만에 공개된 '피고인 김건희'...중계 일부 허가 / YTN
YTN news
2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