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구금됐던 우리 직원들, 석방이 되더라도 수갑을 못 뺄 수 있다 우려가 있었습니다.
00:05체포가 됐었으니 미국 땅 떠날 때까지는 차고 있어라 한때 미국축이 요구됐었죠.
00:11다행히 신체의 결박 없이 자유롭게 나왔습니다.
00:14무사히 석방돼 버스에 오르는 모습, 김용성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00:21캄캄한 새벽,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톤 교정시설 정문에서 사람들이 줄줄이 나와 버스에 오릅니다.
00:27미국 이민세관단속국 아이스의 기습단속으로 구금됐던 우리 국민 316명이 일주일 만에 석방돼 시설을 나서는 모습입니다.
00:37이들의 모습이 멀리서 포착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풀려난 사람들은 수영복이 아닌 체포 직전에 사복 차림을 하고 있습니다.
00:46특히 버스 안에서 에어컨을 조절하려고 손을 뻗는 듯한 모습도 포착돼 이들의 손과 발에 수갑이 채워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00:53미국의 엄격한 호송 규정대로라면 수갑 착용 등 결박한 채로 이동해야 하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측의 강력한 요청을 받아들여 신체적인 속박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 겁니다.
01:06외부와 격리된 채 일주일 동안 수감돼 심신이 지쳤을 것으로 보이지만 출발을 기다리는 버스 안에서는 손을 흔드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01:15탑승 시작 약 1시간 만에 출발한 8대의 버스는 한 대씩 구금시설 주차장을 벗어나면서 어둠을 뚫고 목적지인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01:27이송 규정에 따라 중간에 멈추지 않고 도로를 따라 일렬로 빠르게 달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01:33약 1시간 20분 뒤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버스는 활주로에 바로 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9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01:4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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