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KT 무단 소액결제 사고의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배경훈 과기부 장관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00:07하지만 SK 해킹 사고 이후 5달 만에 유사한 보안사고가 터지면서 정부 책임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4이성규 기자입니다.
00:18배경훈 장관이 무단 소액결제 침해 사고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KT 광화문지사를 방문했습니다.
00:24배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 불평과 불안을 최소화하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00:32특히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이용자 보호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00:40그러면서 보안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 차원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말했습니다.
00:49하지만 과기종통부도 이번 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54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 이후 통신사고 방지를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지만 불과 5개월 만에 침해 사고가 또 발생한 겁니다.
01:05경찰이 KT에 접속 이상을 알린 게 지난 1일.
01:08하지만 과기종통부는 지난 9일 KT의 신고가 접수되고 나서야 민간합동조사단을 꾸렸습니다.
01:15수액 결제 피해가 처음 발생한 지난달 27일부터 20가량 통신사의 신고가 없다는 이유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던 겁니다.
01:27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신 업무 담당하는 쪽에서 여러 가지 좀 불편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01:38국민들이 원하는 것만큼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47늦장대응 비판에도 현행 규정을 핑계로 KT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과기종통부.
01:54보안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과 국가적 차원의 대비책이 없다면 AI 3대 강국 도약도 사상 두각에 불과할 것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02:04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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