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극심한 가뭄에도 주말인 오늘 강릉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00:06평소 같으면 반가운 손님들인데 지금은 한숨이 먼저 나온다고 합니다.
00:11강릉 초등학생들은 생수병 들기가 무겁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00:18이다혜 기자입니다.
00:21강릉의 유명 관광지인 안목해변 인근 카페거리.
00:25주차 공간을 찾아보기 힘들 만큼 차량들이 빼곡합니다.
00:30강릉역에선 관광객들이 쉴 새 없이 빠져나옵니다.
00:34서울엔 기차편은 대부분 매진됐습니다.
00:38극심한 가뭄 속에도 강릉엔 주말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00:43몰리는 관광객에 강릉 시민들은 마냥 웃을 수는 없는 처지입니다.
00:47너무 웃겨서 지금 단수 들어가고 하니까 고객이 너무 끊기면 경제적으로는 비교가 됩니까.
00:55관광객들이 끊기는 것도 걱정이고 강릉을 애써 찾은 사람들에게 물을 아껴 쓰라고 강제할 수도 없다는 겁니다.
01:05강릉 초등학생들은 가뭄 대책을 세워달라며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01:10강릉 운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학교에 다니지 못할까 봐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01:17맛있는 급식을 먹지 못할까 봐 걱정이라며 재난 극복 쿠폰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01:23또 학교에서 받은 생수 10병을 들고 가기 무거웠다.
01:271학년 동생들은 얼마나 힘들었겠냐며 배달 방법을 고민해달라고 했습니다.
01:32학생들은 강릉시에 편지를 보내려다 시가 가뭄 문제를 방치했다고 보고 대통령실에 보냈다고 썼습니다.
01:41채널A 뉴스 이다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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