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혜도 이번 중국 방문에 동행했습니다.
00:05김 위원장과 다자 외교부대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후계 구도에 더욱 힘이 실게 됐습니다.
00:11임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5베이징역에서 왕위 외교부장 등 중국 간부들의 영접을 받는 김정은 위원장 뒤로 딸 주혜의 모습이 보입니다.
00:23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이 김 위원장 도착 4시간 만에 공개한 사진입니다.
00:28김 위원장이 해외 일정에 딸을 대동한 건 처음입니다.
00:33반면 과거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세 차례 동행했던 부인 리설주 여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00:40국가정보원은 리 여사와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역시 이번 방중에 동행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00:46김 위원장을 밀착 수행하는 사실상의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주혜에게 맡긴 겁니다.
00:58후계 구도를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좀 보여줘야겠다 이런 생각을 한 것 같은데요.
01:043년 전 처음으로 공식 석상의 모습을 드러낸 주혜는 김 위원장의 민생 감사 행보에 잇따라 동행하며 위상을 키웠습니다.
01:14지난 5월엔 러시아 전승절 80주년을 맞아 주북 러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 참석하며 처음 외교 무대에 올랐습니다.
01:21이번엔 다자 외교 무대에 아버지와 동행하고 얼굴을 알리면서 차기 북한 지도자로서 더욱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01:31베이징역엔 왕이 부장 말고도 중국 안보라인 수장인 차이치 당중앙서기처 서기 등 주요 간부들이 나와 김 위원장 부녀를 국빈급으로 환대했습니다.
01:41YTN 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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